국립대구박물관, 대구지역 소장문화재 무료 훈증소독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소장품의 안전한 보존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년 훈증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훈증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증소독은 각종 해충, 세균에 의해 생물적 피해를 입기 쉬운 유기질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방역작업으로 대구박물관에서는 문화재의 생물적 피해 예방을 위한 최상의 예방법으로 널리 알려진 밀폐훈증법을 실시한다.

대구박물관은 소장문화재의 훈증소독 뿐만 아니라 대구 인근 기관과 개인 소장 일부 유기질문화재(고문서, 회화, 섬유 등)에 한정하여 무료로 훈증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문화재의 안전한 보존에 기여하고자 한다.

개인 및 기관의 훈증소독 의뢰 문화재의 접수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의뢰품 반환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이다.

기타 소장문화재 훈증소독 의뢰에 대한 문의는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053-7608-544, 이효선)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daegu.museum.go.kr

연락처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이효선 053-760-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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