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워진 농촌의 활력화를 위하여 범국가적으로 추진되는 1사 1촌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강원도 꽃마을과 원예기술 전문가들이 만나 지역의 애로기술 해결과 선진기술을 보급하는 활동을 전개하는 자매결연식이 12월 30일 개최되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소장 : 강상헌)는 최첨단 원예기술의 신속한 영농현장 보급에 의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화동리 꽃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로 하였다.

화동리 꽃마을은 해발 1,261m의 태기산을 등진 산간마을이나 젊은 영농주가 많아 신기술 수용태세가 좋고, 토마토, 양상추, 브로콜리 등의 채소류와 함께 장미, 백합, 유스토마 등의 화훼작물이 마을의 주된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 원예연구소가 새품종, 새기술 등을 적극 보급한다면 급속한 발전이 예상되는 마을이다.

자매결연식은 오는 12월 30일 화동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과 원예연구소 직원, 횡성군 등 유관기관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원예연구소는 화동리 마을 홈페이지를 개설해 주고 PC 2대를 기증하였다.

원예연구소는 자매결연식 이후 매달 15일을 화동리 방문의 날로 정하고 원예기술 전문가들이 번갈아 가며 지역의 애로기술 해결과 선진기술을 보급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어 마을주민들은 원예연구소의 박사급 연구원들이 수시로 원예기술을 지원해 줄 것이라는데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원예연구소 강상헌 소장은“봄․가을 체육행사, 일손돕기 등의 행사를 자매결연 마을에서 개최하고, 마을의 생산물을 원예연구소 직원이 직접 구입하거나 유리한 판로를 알선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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