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6.12월말 기준 서울시의 총 주차면수는 2,884,707면으로 차량등록대수가 2,856,857대임을 감안하면 서울시의 외형적 주차장 확보율(총주차면수/차량등록대수)이 101%로 100%를 넘어섰다.

이는 자동차 1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총량적으로 1면이상 확보되어 있다는 의미로써 지난 1996년 주차장 확보율 60.5%에서 10년만에 주차장 확보율이 40.5% 증가된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자동차는 연 2.7%의 증가율로 689천대 증가에 그친 반면 주차면수는 연 8.2%의 증가율로 1,574천면이 증가한 것이다.

이와 같은 주차면수의 높은 연평균 증가율은 1996년도에 도입되어 2001년도부터 서울시 전역에 확대시행된 거주자우선주차제의 운영, 1996년 다세대·다가구 주택에 세대당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세대당 0.7대 이상)이 도입되어 2002년 세대당 1대 이상으로 강화된 주택용도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정립, 2004년도부터 시행된 녹색주차마을(담장허물기) 사업, 공원·학교 등 공공용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고 볼 수 있다.

전체 주차면수 중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은 2,563,824면(일반주택 부설주차장 433,395면,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1,222,277면, 일반건축물 부설주차장 908,152면) 88.9%로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노상주차장은 180,883면(거주자우선주차용 주차구획 160,821면, 구도로의 노상주차장 15,503면, 시도로의 노상주차장 4,559면) 6.3%, 노외주차장은 140,000면(민영노외주차장 93,372면, 시영노외주차장 9,495면, 구영노외주차장 37,133면) 4.8%를 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주차면수의 외형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주택가 지역의 주차장 확보수준은 아직도 열악한 수준임. 2006년말 기준으로 자가용승용차가 2,139,554대임에 반하여 주택가의 주차장은 1,923,618면으로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은 2006년말 현재 89.9%이며, 이는 다른 지역보다 열악하고, 특히 노후주택 등 단독·다가구 밀집지역의 주차난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서울시에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후주택 매입을 통해 주택가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거나 공원·학교 등 공공용지의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등 주택가 주차장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나 공영주차장 건설을 위한 대체 부지확보가 어렵고 공영주차장 평균 건설비가 1면당 약 5천만원 이상 소요되는 등 어려움이 있어 행정기관에 의한 공급정책만으로는 급증하는 주차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는 한계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앞으로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차량 소유자 스스로 주차공간을 확보하려는 선진화된 책임의식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라 할 수 있으므로 서울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녹색주차마을(Green Parking) 조성사업인 자기 집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고, 여유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는 친환경적인 담장허물기 사업에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바라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담장허물기 가구당 주차장 1면 지원기준을 55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하였으며, 참여가구에 대하여 가구주의 동의를 얻어 부재시 외부침입사실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최대 4명까지 영상으로 통보하여 신고하는 자가방범시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방범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담장허물기사업 신청문의는 해당 자치구 교통관련 부서(그린파킹 추진팀)로 하면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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