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올해 축제는 전주만이 지닌 전통문화 자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및 관광상품 개발로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아울러 전주문화축제만의 차별화를 통해 전국적 행사로 개최하여 경쟁 력 있는 한국 브랜드 대표축제로 육성,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한류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축제의 질을 한단계 높여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래천년 전주를 이끌어가는 핵심동력의 한축으로 삼고자 한다.
또한 전주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문 화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전통문화 중심도시로서의 전주이미지 제 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올해 문화축제는 크게 네가지의 변화를 주었다.
첫번째는 각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분산개최 된다.
지난해까지는 각 축제를 통합해서 동시에 개최하였으나, 금년에는 각 축제 의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풍남제(단오제), 한지문화축제, 전주 대사습놀이전국대회가 분산 개최된다.
두 번째는 풍남제가 단오제로 복원되어 천년의 향기를 담아낸다.
올해로 제49회째를 맞이하는 전주의 대표축제인 풍남제는 오랫동안 전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진 문화축제였다. 풍남제는 단오(음력 5월5일) 를 전후해서 열렸으나 지난 2000년 이후 양력 5월 1일로 개최일이 변경되어 풍남제의 기원인 단오제와 연결고리가 없어지면서 사실상 정체성을 상실하 였다. 따라서 풍남제의 역사성을 복원하고 건전한 향토축제로서 정통성과 의미를 회복하여 경쟁력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 올해부터는 단오에 맞춰 실시한다. 올해는 단오인 6월 19일에 맞춰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덕진공원 일원에서 풍남제를 단오제로 복원 개최하여 시민화합 및 단오 세 시풍속 보존·전승과 함께 천년 전통이 살아 숨쉬는 화려한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음식축제의 신설 개최이다.
전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이자 명실상부한 음식관광도시로 자리매 김할 수 있도록 가을에 음식축제를 신설 개최할 계획이다. 음식과 음식 문화는 지역 브랜드 제고 수단으로 중요한 자원이다. 이 축제는 한국을 대 표하는 음식관광도시 명소화 및 글로벌이미지 확립, 경쟁력을 갖춘 한국음 식 세계화 거점 도시로 육성하고 더 나아가 한브랜드 사업과 연계하여 음 식 산업화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 번째는 한지문화축제가 박람회 성격으로 변화되어 개최된다.
기존의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박람회 성격의 축제로 개최하여 향후 한지산 업 박람회 개최를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또한 전주한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야외부스 형태의 페이 퍼마켓을 실내로 옮겨 품격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국 한지업체의 적극적인 참 여를 유도해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한지산업박람회로 확대해 나갈 예 정이다.
특히 전주한지업체의 특허상품과 신제품을 적극 홍보하여 한지의 저변확대와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지산업의 발전을 앞당기고자 한다.
또한 그동안 한옥마을과 전북예술회관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행사장소를 통합 해 전시, 체험, 마켓, 공연 등이 함께하는 어우러진 한지축제 테마파크의 연 출을 통해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국악인의 한마당 잔치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경연대 회 위주의 행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형 행사로 탈바꿈한다.
지난해에 동시개최 했던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성인대회와 학생대회를 분리해서 성인대회는 5월, 학생대회는 9월에 개최한다.
또한 한국의 명인, 명창, 명무의 개막축하공연, 장원자 축하 시내 퍼레이드 등을 마련해, 온 시민들이 우리 전통의 가락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 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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