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식물문화재 보존관리 전문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2003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금년에 네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식물문화재와 관련된 문화재기술자·기능공, 전국 자치단체 담당자, 문화재지킴이의 식물문화재 보호 및 치료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호의식을 확산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거수 보존관리, 특히 수목 외과수술에 대한 정보교류와 개선방안을 찾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 노거수 보존관리 분야의 전문가인 강전유 나무종합병원장과 나용준 서울대명예교수,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수목의 피해와 치료설계, 노거수의 생리적 특성, 수목 외과수술의 개선을 중심으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이은복 문화재위원과 국립산림과학원 신상철과장 등이 식물문화재의 가치와 보존, 소나무재선충방제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등 식물문화재 보호기술을 한 차원 높이고, 신기술 습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문화재 식물보호기술자 및 식물보호공뿐만 아니라 전국 자연문화재 담당 공무원, 식물문화재 지킴이 등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으며,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천연기념물 등 식물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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