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마련하는 야외 축제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봄의 시작과 함께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주성)이 마련하는 무료야외축제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숲에서 밤낮으로 펼쳐진다. 한 낮에는 세종문화회관 뒤편에 새롭게 단장한 예술의 정원에서, 저녁에는 세종문화회관 전면 중앙계단과 서울숲에서 공짜로 즐기는 문화체험이 계속된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문화예술의 향기를 맛볼 수 있는 꿀맛 같은 시간, <2007 봄 세종뜨락축제>는 광화문 인근 직장인들과 주민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세종문화회관 뒤편에 새롭게 꽃과 나무들로 아름답게 단장한 예술의 정원에서 펼쳐진다. 4월10일(화)부터 5월5일(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매일 오후12시20분(공휴일 제외)부터 공연되는 <2007 봄 세종뜨락축제>에는 서울시무용단, 서울시뮤지컬단 등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과, 재즈밴드 ‘레이지 먼데이’, 퓨전타악그룹 ‘드럼캣’, 조승미 발레단 등 ‘무대예술의 종합선물세트’가 펼쳐진다.

5월 5일(토) 어린이날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전면 중앙계단과 후면 뜨락축제 무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마당을 마련한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노래와 노리단의 뮤직퍼포먼스, 삐에로의 풍선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퇴근 후 저녁시간에는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특설무대에서 <2007 세종별밤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5월7일(월)부터 6월1일(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매일 저녁8시부터 공연되는 <2007 세종별밤 페스티벌>은 락그룹 레이지본과 넥스트의 원상욱, 김홍철과 친구들, 인공위성, 여성 전자현악 트리오 ‘샤인’ 등 신나고 활기찬 저녁 시간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서울숲에서도 세종문화회관이 마련하는 <2007 서울숲 별밤페스티벌>이 열린다. 4월27일부터 10월5일까지 매주 금요일(단 6월8일과 9월7일은 다음날 6월9일과 9월8일 토요일에 개최) 총 24회에 걸쳐 저녁 8시부터 공연되는 <2007 서울숲 별밤페스티벌>은 통키타 듀오 ‘나무자전거’, 락밴드 ‘노브레인’, ‘여싱스케치’, 라틴밴드 ‘카리브’ 등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아티스들이 서울숲의 정취와 어울리는 열정의 무대를 연출한다.

한편 온라인에서 디카사진 이벤트를 개최한다. 세종뜨락축제, 세종별밤축제, 서울숲별밤축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세종문화회관의 사진을 아래의 블로그나 홈피에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하여, 세종문화회관 공연 초대권을 증정하고 홈페이지와 월간 ‘문화공간’에도 게재한다. www.sejongpac.or.kr blog.nave.com/sjfestival, town.cyworld.com/sjfestival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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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홍보팀 김아림 399-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