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는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기술·기능인의 축제인 2007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전국 16개 시·도별로 일제히 개최된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196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그동안 184,69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43,379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사회 기능수준의 향상과 기능개발 촉진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대회 경기직종은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이며, 7,183명의 선수가 성동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123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능과 기술을 펼친다.

올해는 CNC머시닝 직종이 CNC/선반과 CNC/밀링으로 분리되고, 제과·제빵이 정식직종으로 채택되었으며, 경기직종은 ‘06년도 49개에서 50개로 늘어났고, 선수도 전년보다 392명이 증가된 7,183명이 참가하는 등 기능경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임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기능인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대회기간 중 정식종목 이외에 개최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특성화 직종을 개발하여 병행 개최하며, 시·도교육청과 협조하여 경기장을 초중고생들이 기능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부터 정식직종으로 채택된 제과·제빵 직종에 대한 시연행사를 대한제과협회와 합동으로 서울을 비롯한 6개 시·도에서 펼쳐 관람객에게 제과·제빵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특성화 직종 개최계획

기능경기사진촬영(서울, 충남), 기능경기동영상촬영(부산), 풍선공예(대구), 기능경기그림그리기(인천), 김치담그기(광주), 페이스페인팅(대전), 옹기만들기(울산), 지능형로봇(경기), 솟대만들기(강원), 기능경기캐릭터그리기(충북), 한지공예(전북), 녹차만들기(전남), 장승만들기(경북), 푸드카빙(경남), 제주해녀물질(제주)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및 상금이 지급되며, 또한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오는 9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지방대회 입상자가 전국대회에 참가 또는 입상할 때에는 삼성전자와 맺은 협약에 의해 취업 또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지난해까지 개최하던 산업체기능경기가 폐지됨에 따라 산업현장 근로자의 대회참여 확대를 위해 산업체 근무경력이 2년이상인 근로자가 3명이상 참가한 직종에 대하여는 산업체근로자에게 입상자 결정시 우대조치가 취해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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