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캠페인은 TV광고, 인쇄광고, 버스광고 등을 통해 집행된다. 광고모델은 세계 3대 산업디자인상을 수상한 국내 최고의 산업디자이너 김영세씨. 대박을 터뜨린 삼각형 모양 MP3플레이어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로부터 극찬을 받은 MP3플레이어, 삼성전자의 ‘가로본능 휴대폰’을 디자인한 업계의 ‘미다스의 손’이다. 건설업계와 다국적 은행 등은 이러한 김영세씨의 ‘스타성’을 높이 평가, 수차례 광고출연을 제의한 바 있다. 광고업계의 잇따른 ‘러브콜’을 고사해온 김영세씨는 이번 광고의 컨셉트가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일치해 상업광고 모델로서 첫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상상력의 차이’ ‘네트워크의 차이’ 등 내일을 바꾸는 11가지 차이점을 김영세 특유의 혁신적인 이미지에 접목시켜 광고효과를 배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투자솔루션을 제시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것. 과학적 상상력, 현실화 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김영세씨를 모델로 기용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TV광고에서는 굿모닝신한증권의 ‘내일을 바꾸는 11가지 차이’ 중 특히 상상력과 네트워크가 강조된다. 1편 광고에서 김영세씨는 “머리에서 끝난다면 상상력이 아니죠”라며 내일을 바꾸는 차이는 상상력을 현실화시키는 힘이라고 강조한다. 날씨나 범죄율 등을 기초자산으로 다양한 위험에 대비한 파생상품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굿모닝신한증권의 앞선 투자상상력으로 내일의 차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셈.
2편에서는 김영세씨가 “혼자 힘으로 되나요. 최고들과 손잡아야 최고가 나옵니다”라고 말하며 신한금융지주의 최대장점인 잘 갖춰진 네트워크에 대해 어필한다.
2008년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다양한 금융상품이 개발되고 다른 금융권 업무도 병행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때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등 12개에 이르는 자회사들의 네트워크가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뜻이다.
상상력과 네트워크 외에도 굿모닝신한증권이 내세우는 11가지 차이는 전략, 다양성, 안목, 리더십, 글로벌 경쟁력, 노하우, 유연성, 스피드, 분석력 등이 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김영세씨를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지금까지 상업광고에 한번도 등장하지 않은 모델을 캐스팅하는 전통을 이번에도 이어갔다. 지난 1차 광고캠페인 당시에는 영화감독 이준익과 산악인 오은선을 모델로 기용, 시청자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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