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월간 택배화물 취급량 10,000,000상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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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09:25
서울--(뉴스와이어)--대한통운(대표 이국동,www.korex.co.kr)은 지난달 택배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월간 택배화물취급량이 1천만 상자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대한통운 택배가 처리한 택배화물은 1천3만9천 상자. 통계청 기준 07년 4월 한국인구는 4천8백만 명으로, 국민 5명 중 1명은 한 달에 1번 대한통운 택배를 이용한 셈이다.

택배 화물 1상자의 평균 길이를 30cm로 잡았을 때 늘어놓으면 3,000km로, 서울-부산 간(400km)을 4번 왕복할 수 있다.

대한통운 김경찬 택배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수도권과 호남, 영남 로컬 허브터미널을 확장하는 등 전국적으로 시설을 강화했고, 국가고객만족도 택배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물량 증가에 연연하지 않고 국제적인 택배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글로벌 택배 네트워크를 가일층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통운택배 관계자는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취급량 1억 상자를 훌쩍 뛰어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대한통운은 이번 월간 취급량 1천만 상자 돌파를 기념해 4월부터 6월까지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휴일에도 이용 가능한 365택배를 이용하는 고객과 인터넷을 통해 택배를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디지털 카메라 2대, 택배 무료이용권 16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통운택배 홈페이지(www.doortodoor.co.kr)를 참조하면 된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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