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 6분기 연속 흑자행진 전망

서울--(뉴스와이어)--지난 해 코오롱인터내셔널과의 합병 이후 무역과 IT 간의 이종사업으로 IT업계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한 코오롱아이넷(www.koloninet.com, 대표 변보경)이 업계의 우려를 씻고 6분기 연속 흑자 달성을 앞두며 순항의 질주를 보이고 있다.

합병 이후 지난 해 이미 하반기 영업이익 38억원을 실현한 바 있는 코오롱아이넷은 올해 1분기에도 영업이익 20억원을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IT업계의 비수기인 1분기에 오히려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결과이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업이익 확대의 가장 큰 원인은 합병 전 이미 양사의 구조조정과 핵심사업으로의 집중으로 비즈니스 기회가 상당히 확대되었고, 무역부문의 단기차입금 약 150억원의 상환으로 금융부담이 경감 된 것이 실적 호조의 큰 이유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3일 증권선물거래소와 상장사 협의회가 발표한 2006년 12월 결산법인 실적에 따르면 코오롱아이넷은 매출액 3,171억원을 기록, 181.3%의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전체 코스닥기업 중 매출액 증가율 상위 20위 내에 드는 실적이다. 1분기 실적 호조의 탄력을 받아 2분기의 영업도 순조로울 경우, 합병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는 영업이익이 80억원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화증권 최용호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아이넷은 IT와 무역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시동이 이미 걸린 듯 하다”며 “6분기 흑자 기록 달성과 연속 2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을 달성하게 된다면 IT부문의 성수기인 하반기에 들어가면서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koloninet.com

연락처

코오롱정보통신 홍보 담당 이유나 과장 02-3677-8241
홍보대행사 OPQR 이지은 대리 02-365-397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