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그동안 어업지도선을 불법어업 지도단속 위주로 운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지도단속 업무와 병행, 다목적으로 활용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활용방안으로는 조업어선 어업생산 활동지원, 어선해난사고발생시 적극대처, 고래탐사활동지원, 자연정화활동 참여, 이동민원봉사 활동, 어항 해저지형조사와 병행한 바다에서 바라보는 육지의 관광자원 조사 등에 중점적으로 이용된다.
이에따라 시는 관내 양식어업자들이 가두리, 미역·다시마 등 양식시설 설치지원, 양식물 수확 운반 등 어업생산 활동을 적극 지원,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태풍 등 해상기상 악화시 조업어선 안전대피를 유도하고, 관내 연·근해 어선의 해난사고 발생시 수색활동 참여 및 생존자 구조에도 적극 나서며, 식수 등 필요물자 요청이 있을 때에도 지원한다.
이와함께 고래탐사활동에 어업지도선을 참여시켜 향후 고래관광 추진시 기본 데이터로 활용하고, 구·군 연안 항·포구, 기수지역 등에 폐어구, 폐어망, 양식어업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자연환경 보호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특히 항·포구에서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처리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시 및 구·군에서 처리할 민원은 귀항즉시 해당부서에 통보·처리하며, 진하·일산해수욕장 개장 시에는 현지에서 입욕객의 안전사고예방, 조난객 구조 등에도 지원한다.
아울러 관내 지방어항 4개소, 어촌정주어항 19개소 등 23개소의 해저지형조사를 실시하여 항·포구 및 연안 운항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바다 선상에서 바라보는 육지의 관광자원 발굴조사 등도 실시한다.
이밖에 울산이 역사적인 고래도시임을 나타내기 위해 어업지도선에 고래그림을 그려 시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반응이 좋으면 이를 관내 전 어선에 권장하기로 하는 등 울산이 고래도시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을 고갈시키는 등 불법어업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는 등 본연의 업무인 불법어업단속 활동에도 철저를 기하면서 찾아가는 어업지도선 행정을 펼치겠다”면서 “울산시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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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항만수산과 김연규 052-229-2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