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온-오프라인 동시 상영
디지털 위성 SkyLife와 <디지털삼인삼색2007> 동시 상영
“디지털 삼인삼색 2007”은 4월 28일 오후 2시 전주메가박스 4관에서 상영하는 것과 동시에 디지털 위성방송 SkyLife에서도 공개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프로그램 “디지털 삼인삼색”은 그간 아시아 중심의 감독선정에서 벗어나 유럽으로까지 제작 지평을 넓혀 진행되었다. <디지털 삼인삼색 2007>은 하룬 파로키 감독의 ‘베스터보르크 수용소’, 페드로 코스타 감독의 ‘토끼 사냥꾼들’,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유진 그린 감독의 ‘편지’ 등 3개의 단편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삼인삼색”은 2000년부터 자체 제작한 프로젝트로, 국내 관객과 유수 해외 영화제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숏!숏!숏!> 동시 상영
디지털 단편 제작지원 프로젝트 “숏!숏!숏!”은 4월 29일 오후 2시 전주메가박스 6관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Daum을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숏!숏!숏!>은 한국 내에 재능 있는 독립영화감독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독립단편영화를 제작·지원 및 배급까지 책임지는 디지털 단편 제작지원 프로젝트이다. 2005,2006년에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김종관(‘기다린다’), 손원평(‘너의 의미’), 함경록(‘미필적 고의’) 감독이 참여한다.
위성방송 SkyLife와 인터넷 Daum을 통해 상영작들이 동시 개봉하는 것은 관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은 물론, 비용대비 최대 투자효과를 낼 수 있는 수익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 모델의 성공적 예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모바일 상영관’ 통해 그간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관람 추진
전주국제영화제는 SK텔레콤, KTF의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서 그동안 상영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K텔레콤, KTF 인터넷 서비스 중 영화 콘텐츠에 <디지털 삼인삼색 2003-2006>과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됐던 한국 단편 영화 중 일부가 상영된다.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SK텔레콤, KTF 인터넷 서비스에 접속하면 볼 수 있다.
모바일 상영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 디지털 삼인삼색
디지털 삼인삼색 2003 - <처마밑의 부랑아처럼>(아오야마 신지), <디지털탐색>(박기용), <다프>(바흐만 고바디)
디지털 삼인삼색 2004 - <경심>(이시이 소고), <인플루엔자>(봉준호),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유릭 와이)
디지털 삼인삼색 2005 - <세계의 욕망>(아피찻퐁 위라세타쿤), <마법사(들)>(송일곤), <혼몽>(츠카모토 신야)
디지털 삼인삼색 2006 - <어바웃 러브>(다레잔 오미르바예프), <휴일 없는 삶>(에릭 쿠), <12시간 20분>(펜엑 라타나루앙)
- 단편 영화들
<폴라로이드 작동법>(김종관, 2004)
<도로 눈을 감고>(김현필, 2004)
<열애기>(안선경, 2004)
<돌고래... 안녕>(권지혜, 2004)
<서울발라드>(이학수, 2005)
<온실>(김아론, 2005)
<마스크 속, 은밀한 자부심>(노덕, 2005))
<머리 위의 숯불>(조형찬, 2006)
<이슬 후(後)>(엄상미, 2006)
웹사이트: https://jeonjuf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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