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는 시민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장비로서 승용차 다음으로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은 승강기에서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승강기 사고가 잦아지고 있어, 승강기 사고발생 현황 및 안전 관리 실태를 분석하여 승강기 안전관리 기관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성, 안 전관리 교육 상시 실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2006년 119구조대가 출동한 승강기 사고발생건수에 따르면, 2,835건으로 화재, 안전조치, 교통사고에 이어 4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5.4%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구조인원은 3,369명으로 전체 구조인원의 26.9%를 차지, 안전조치에 이어 2위로 분석됐다.

구조인원에 따른 장소별 사고유형은 사무실이 40.9%로 가장 많았고, 아파트가 31.1%, 상가11.0% 순으로 나타났으나 도로상(지하철역 승강기) 및 사무실에서의 승강기 사고가 전년대비 100%이상 증가하고 있고, 아파트 또한 4.5% 증가한 반면, 상가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도로와 접 하고 있는 지하철 역 승강기 안전관리에 주의가 요망된다.

시간대별로는 저녁 6시 퇴근시간이후 밤 10시까지 가장 많았고, 하루가 시작되어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승강기 종류별 현황으로는 일반용이 전체 96% 대부분을 차지했고, 차량용이 2%로 그뒤를 이었으며, 화물용, 에스컬레이터 순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119구조 통계로 분석된 승강기 사고는 출,퇴근 시간중 아파트, 사무실 등에서의 일반용 승강기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도로에 접하는 지하철내 승강기에서의 증가율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승강기 사고예방 및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구조되기 위하여는 다음과 같은 승강기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정원 및 적재하중을 넘지 않을 것
❍ 승강기안에서 뛰거나 장난치지 말 것
❍ 어린이, 노약자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탈 것
❍ 승강기문에 기대거나 억지로 열지 말 것
❍ 버튼이나 스위치를 난폭하게 다루지 말 것
❍ 고장, 점검표시가 붙은 승강기는 타지 말 것
❍ 타고 내릴때는 반드시 내부와 외부를 확인 할 것
❍ 이상이 생기면 외부에 연락을 하고 승강기 안에서 기다릴 것
❍ 문틈이나 승강기안에 쓰레기를 버리리 말 것

서울시소방방재본부는 해마다 증가추세인 승강기 사고와 관련, 4월중 서울시 건축과, 서울시산업기술시험원, 한국승강기 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 안전 센타 등 승강기 관련 5개 기관이 참석하는 기능별 대표기관 간담회를 개최, 승강기 안전관리 기관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4월 30일까지 서울 지역 유지 보수등록업체 195개소에 대한 소방서별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교육을 비롯하여, 관리주체 및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 안전점검, 유사시 행동요령 등 안전관리교육을 상시 실시할 예정이며, 특수구조대 등 전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한국승강기 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승강기 안전구조 요령교육을 실시하는 등 승강기 사고예방 및 안전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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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 구조구급과장 황순철 02-3706-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