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속효성 당뇨병치료제 ‘글루패스트’ 런칭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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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11:35
서울--(뉴스와이어)--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속효성 당뇨병치료제 ‘글루패스트 정(성분명 미티글리나이드)’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 손호영 이사장(가톨릭의대 교수)을 비롯한 국내 내분비계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식후 고혈당 조절의 중요성’ 및 ‘글루패스트정’에 대한 국내외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식후 고혈당 조절의 임상적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 가톨릭의대 윤건호 교수는 “非비만형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 식후 고혈당은 혈당 조절의 정도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며, 이러한 현상은 이 환자들의 주된 병인인 인슐린 분비결함과 연관 가능성이 있다”면서 식후 고혈당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해외연자로 초빙된 일본 쥰텐도 의과대학 Ryuzo kawamori 교수는 “식후 고혈당은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킴으로써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을 초래하여 당뇨합병증인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실제로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정상인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며 식후 고혈당의 위험성에 대해 밝혔다.

이와 함께 ‘글루패스트 정’의 국내 임상을 진행한 고려의대 백세현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한 결과, 글루패스트는 정상인의 인슐린 분비패턴과 가장 유사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였으며, 췌장 베타세포에 대한 선택성이 뛰어나 심혈관계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출시된 ‘글루패스트 정’은 복용 후 30분 이내의 신속한 약효 발현을 통해 식후의 급격한 고혈당을 매우 효과적으로 조절해주는 속효성 당뇨병치료제다.

중외제약은 이 제품이 일반적인 당뇨환자는 물론 저혈당의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는 초기 당뇨환자나 노인환자,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환자들에게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200억원 이상의 거대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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