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이만기 청장)은 2007년 4월 4~6일(3일간) 중국기상청과 공동으로 중국 북경에서 “한·중·일 장기예보 전문가 합동회의”를 갖고, 2007년 여름철 우리나라(북한 포함)와 일본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며, 중국은 지역적인 편차를 보이겠으나 대체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엘니뇨현상이 올 봄에 빠르게 정상 상태를 회복하였으며, 현재로써는 여름철 고온 현상 발생에 대한 뚜렷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2007년 여름철 기온 전망 예비 결과(빨간색 : 평년보다 높음/ 회색 : 평년과 비슷/ 파란색 : 평년보다 낮음)
최근 해수면 현황. 엘니뇨 감시구역이 현재 정상생태를 보이고 있음(2007.3.25~31), 빨간박스 : 엘니뇨감시구역(170~120W, 5S~5N)
또한, 장기예보 전문가들은 엘니뇨 감시구역(170~120W, 5S~5N)의 해수면 온도가 현재는 정상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앞으로 평년보다 다소 낮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함으로, 여름철의 기상상태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는 라니냐 발생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중·일 장기예보 전문가 합동회의”는 1998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으며 이번회의는, 제9차 회의로 한·중·일 장기예보 전문가 이외에 영국(Met Office), 미국(IRI) 등 총 23개국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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