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로마노 프로디(Romano Prodi) 이탈리아 총리가 노무현 대통령 초청으로 4.17(화)-19(목)간 방한할 예정이다. 방한 기간중 노무현 대통령은 4.18(수) 프로디 총리와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확대를 포함한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양국간 협력 문제 등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디 총리 방한은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양국 수교 이래 양자차원에서의 최초의 방한이며, 지난 2월 우리 대통령의 이탈리아 방문이후 2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이탈리아의 우리나라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협력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탈리아는 냉전 종식 이후 G7 국가 중 최초로 북한과 수교하는 등 한반도 안정 및 평화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작년 5월 출범한 프로디 정부는 대아시아 관계강화 정책을 적극 추진중이다.

우리는 그간 지속되어온 이탈리아와의 우호협력 관계와 최고위급 인사 교류를 바탕으로,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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