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NHN과 키보드보안 솔루션 계약, 온라인 PC보안 시장 본격 진출

서울--(뉴스와이어)--유비쿼터스 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포럼(054920) (대표 윤정수, www.softforum.com)은 NHN(대표 최휘영)과 보안 계약을 체결, NHN의 No.1 검색포털 네이버(www.naver.com) 및 하위 도메인에 자사의 키보드 보안 솔루션인 ‘클라이언트키퍼 키프로(ClientKeeper Keypro)’ 의 무제한 사용자 라이센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소프트포럼의 키보드보안 솔루션 ‘클라이언트키퍼 키프로’는 키보드를 통해 입력되는 ID, 비밀번호 등 중요한 개인정보를 인터넷 구간 이전의 커널 레벨에서부터 암호화하고 이를 유저모드와 웹브라우져 상을 거치지 않고 별도 구간을 통해 인터넷 구간으로 전송, 키보드 입력시점부터 서버까지 전 구간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차단한다.

기존 키보드 해킹방지 프로그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하드웨어 레벨에서 어플리케이션 레벨까지의 전 영역에서 키보드 후킹을 방지하며, 공개키 기반(PKI) 응용프로그램과 연계해 정보의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장점이 있다.

또 소프트포럼은 RSA 암호화 코드를 키보드 보안 솔루션에 추가하고 인터페이스를 추가하는 등 NHN에 맞추어진 암호화 모듈을 탑재, END to END 보안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었다.

소프트포럼 이순형 소프트웨어사업 본부장은 “엄격한 테스트와 품질검수를 거쳐 확정된 NHN과의 보안 계약 체결로 금융, 공공기관에 이어 포털 사이트에도 자사의 온라인 PC보안 제품이 적용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직원 및 고객을 위한 온라인 PC 보안책을 마련해야 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의 보안 제품이 진출할 수 있는 시장은 무궁무진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키보드보안 솔루션은 키로거(keylogger), 버그베어(Bugbear), 스파이웨어(Spyware) 등의 해킹 공격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차단, 현재 백신, 개인용 방화벽 등과 함께 3대 개인용 보안 솔루션으로 꼽히고 있다.

소프트포럼은 지난2월초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보호 컨퍼런스인 ‘RSA 컨퍼런스 2007’에서도 국내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단독부스로 참가해 ‘클라이언트키퍼(ClientKeeper) 시리즈’를 전세계에 소개하였으며, 현재 해외 기업들과 도입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소프트포럼의 ‘클라이언트키퍼(ClientKeeper) 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솔루션은 최근 출시된 윈도우 비스타 관련해서도 완벽히 지원하고 있다.

*키로거(keylogger) 프로그램 : 컴퓨터가 키로거에 감염되면 키보드로 입력한 모든 내용이 녹화되어 텍스트 파일(로그파일)로 저장된다. 피싱 사기꾼들은 키로거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 사용자들이 무엇을 하는지 모두 알 수 있다.

*버그베어(Bugbear) : 전자상거래시 패스워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유출하는 바이러스

*스파이웨어(Spyware) : 컴퓨터에 잠복해있다가 중요한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바이러스

*공개키 기반구조(PKI) : 암호화(데이터를 제3자가 이해하지 못하도록 변환하는 것) 키 와 복호화(전송받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는 것) 키를 이용해 송수신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사용자를 인증하는 시스템. PKI는 암호화 키와 복호화 키가 일치하지 않아 정보 유출이 완벽하게 차단된다.



소프트포럼 개요
1995년 미래산업㈜의 보안연구소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소프트포럼은 국내최초로 128비트 암호 솔루션과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1999년 소프트포럼㈜로 정식 출범하는 동시에 국내 최초로 국민은행과 조흥은행에 PKI기반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EAM(통합인증권한관리)를 개발하여 병무청 등에 제공하였으며, 최근에는 IAM을 개발 중 이다. 이 밖에 소프트포럼은 PKI기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활용하여 유비쿼터스 관련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 컨텐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ftforum.com

연락처

홍보대행사 프레인 전민국 02-3210-961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