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부드러운L녹차’, 아이비를 광고 모델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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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09:08
서울--(뉴스와이어)--아이비, 몸매를 위해 녹차를 마시다

동원F&B(대표이사:김해관)가 새 녹차음료 ‘부드러운 L녹차’의 CF광고 모델로 최근 ‘아이비 신드롬’을 낳고 있는 최고의 여가수 아이비를 선정했다. 동원F&B는 아이비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면서 남양유업 혼합차음료 ‘17차’의 모델 전지현을 직접 겨냥했다는 후문이다.

웰빙 트렌드 붐이 계속 되면서 청량음료나 주스 대신 차음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차음료 시장에 녹차를 선두로 혼합차, 옥수수차 등 다양한 제품이 계속 나오면서, 각 회사들은 빅스타 들을 광고모델로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국내 차음료 시장의 원조인 동원F&B는 2007년 3월 신제품 ‘부드러운 L녹차’의 출시를 기해 지금 가요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비를 광고모델로 전격 캐스팅 하였다.

서정동 동원F&B 홍보팀장은 “아이비는 섹시한 카리스마에 청순함까지 고루 겸비한 여러 색깔을 잘 표현할 줄 아는 이 시대 최고의 엔터테이너다. 동원F&B에서 정통 녹차의 자부심을 세우기 위해 야심차게 출시하는 ‘부드러운 L녹차’의 모델로 적임이다”라고 모델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그는 “아이비는 전지현으로 대표되는 혼합차에 대응하는 녹차의 대표 모델로서 손색이 없다. 가요계에서 이효리 열풍이 잠잠해지고 아이비 신드롬이 일어난 것처럼, 차음료 시장에서도 이제 전지현의 시대는 가고, 아이비와 부드러운 L녹차의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0칼로리보다 가볍다! 부드러운 L녹차

모델 캐스팅에서부터 남다른 의지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L녹차’의 TVC는 이러한 의도를 잘 살리기 위해 경쟁 제품인 17차를 연상시키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혼합차의 대표 제품인 17차의 CF에서 전지현이 연출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모습들이 나오다가, ‘더 욕심내기 위해 그 L 마셔버렸다’는 다소 도발적인 카피와 함께 ‘부드러운 L녹차’를 마시는 아이비의 모습을 보여주며 L녹차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아이비와 ‘부드러운 L녹차’가 전지현과 17차에 직접적으로 도전장을 던지는 형국이다.

이렇게 강한 메시지와 표현을 선택한 데에는 동원F&B의 자존심과 자신감이 깔려 있다.

부드러운 L녹차는 녹차 카테킨 성분 중 EGCG(EpiGalloCatechin-3-Gallate)를 강화해 만들었다. EGCG는 녹차엽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으로, 기초 대사량을 늘려 체지방 비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차음료들은 0칼로리라는 점을 앞세웠다. 그러나 동원F&B의 신제품인 ‘부드러운 L녹차’는 EGCG성분이 강화되어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혼합차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형태의 다이어트 음료이다. ‘0 칼로리보다 가볍다’는 메시지는 바로 이러한 점을 강조한다. 늘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고, 마시는 것 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젊은 여성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더욱이 ‘부드러운 L녹차’는 그동안 젊은 타겟층이 녹차의 떫은 맛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던 점을 개선해, 부드럽고 개운한 맛으로 물처럼 마실 수 있게 함으로써 몸에 좋은 녹차를 더 많이 마실 수 있도록 하였다.

정통 녹차의 대표 주자인 동원F&B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 부드러운 L녹차.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다이어트 효과, 그리고 아이비의 매력이 합쳐져 2007년 한 해, 젊은 여성들에게 ‘부드러운 L녹차 신드롬’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동원F&B 개요
동원F&B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참치 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냉동·냉장식품, 육가공, 김치, 조미식품, 음료, 전통식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명실상부 종합 식품 회사로 성장했다. 동원은 국민 건강을 지향하는 식생활문화를 창달하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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