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안랩 코스닥 053800
2007-04-11 09:37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통합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날로 다양화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의 최신 해킹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게임 보안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제 1회 온라인 게임 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게임 보안의 현황과 전망’, ‘온라인 게임 해킹 최신 기법’, ‘온라인 게임 해킹 공격과 방어’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온라인 게임 업체 보안 담당자 및 개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보안 이슈 가운데 ‘온라인 게임 보안’을 특화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세미나로, 게임 개발사나 배급 업체에 게임 보안의 범위와 필요성을 인식시켜주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온라인 게임 보안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안철수연구소 강은성 상무는 “온라인 게임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게임 아이템 시장의 규모도 8천억 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금전적 이익을 노리는 게임 해킹 기술이 고도화하고 비즈니스로까지 성장하기에 이르렀다”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안철수연구소가 발표한 ‘시큐리티대응센터 애뉴얼 리포트 2006’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견된 온라인 게임 계정 탈취용 악성코드는 1,049개에 이르며, 이는 2005년의 236개에 비하면 약 4.4배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일반인들이 커뮤니티 등에서 정상적인 게임을 변조하거나 수정하는 해킹 툴을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일부 제작자들은 금전적 이익을 얻기 위해 특정 게임을 겨냥한 해킹 툴을 판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리고 많게는 수백 대의 PC를 갖춰놓고 게임 전담자를 고용해 아이템을 키우거나 수집하는, 이른바 ‘작업장’이 한국과 중국에 많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강은성 상무는 “해킹 툴의 피해가 늘어나면 사용자들이 재미를 잃거나 게임의 안전성을 의심하여 결국 이탈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또한 게임 공급 업체는 게임 서버의 과부하로 시스템을 계속 증설해야 하므로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며 “따라서 온라인 게임 해킹 사고는 게임 업체의 매출 감소는 물론 신뢰도 실추 등 사용자와 게임 업체에 유무형의 손실을 안겨주기 때문에, 게임 개발 및 공급 업체들은 적극적인 보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게임 해킹 최신 기법’, ‘온라인 게임 해킹 공격과 방어’ 순서에서는 해킹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각종 해킹 툴의 원리를 설명하고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윈도의 타이머를 조정해 게임 캐릭터 등의 동작을 빠르게 하는 ‘스피드핵’ ▲ 사용자의 입력 값을 가로채거나,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게임에 심어두는 ‘메시지 후킹’ ▲ 마우스 입력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오토 마우스’ 등을 시연해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이러한 해킹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우선 게임을 개발할 때는 ▲ 게임을 개발할 때 보안이 고려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사용하고 ▲ 주요 실행 파일(.exe, .dll)은 코드 분석을 하지 못하도록 패킹(Packing)한 후에 배포하며 ▲ 해커에게 분석의 힌트를 제공할 수 있는 디버그 정보(.pdb)나 디버그 버전 실행 파일 등이 제공되지 않도록 배포 단계에서 검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게임 개발 및 공급 업체에서는 ▲ 해킹 툴의 범위를 명확하게 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해킹 툴 사용자에게 단호히 대처하고 ▲ 내부자에 의한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를 강화하며 ▲ 전문 보안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다양하게 출현하는 해킹 위협과 온라인 게임 보안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게임 보안 전용 솔루션인 ‘핵쉴드 프로’의 기능을 강화하여 게임 보안 강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참고자료 - 핵쉴드 프로>

안철수연구소의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핵쉴드 프로(AhnLab HackShield Pro)'는 온라인 게임 해킹을 막아 게임을 정상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2006년 산업자원부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제품에 적용된 기술 대부분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허 기술은 메모리 상의 코드 조작 감지 방법, 컴퓨터 시스템 내부 시간 변경 감지 방법,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한 자동 입력 방지 방법 등이다. 이 같은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은 세계적으로 우리 나라만 보유하고 있어 '온라인 게임 보안 종주국'이라 할 수 있다. 그 위상에 걸맞게 '핵쉴드 프로'는 국내는 물론 러시아, 브라질, 대만, 홍콩 등 10여 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핵쉴드 프로’는 다양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버 모듈과 패턴 기반의 방어 엔진을 사용해 게임 해킹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들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한편, 스마트 업데이트 등을 통해 새로운 해킹 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요 기능은 ▲ 암호화된 게임 실행 파일의 실시간 복호화 기능 ▲ 서버 연동 해킹 방지 기능 ▲ 시그니처 기반의 해킹 툴 탐지 ▲ 메모리 해킹 차단 ▲ 스피드 핵 차단 ▲ 디버깅 차단 ▲ 메시지 후킹 차단 ▲ 파일 위/변조 차단 ▲오토 마우스 차단 등이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연락처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이병철 대리 02-2186-7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