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인하여 대외개방 압력이 더욱 가속화 되는 등 우리 농업여건을 어렵게 하는 상황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여러 직능단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지방적 차원에서 반영하며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 등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완구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농어업 여건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위기가 곧 기회로 농어업분야 모든 직능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며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정운천 회장(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은 ‘농업의 블루오션 전략’이란 특강에서 “국제 농산물시장과 국내 소비시장 및 소비자의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농업의 패러다임에 발빠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생산자(공급자)나 소비자가 고품질의 경쟁력이 있는 농업분야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안으로 사람·조직·시스템·인프라 등 4대 核心競爭力 구축으로 가격과 품질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주년화·전문화·특화·브랜드화 등 5化 戰略을 통한 생산시스템을 혁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박윤근 도 농림수산국장은 충남농정 비전 설명에서 수출농어업 확대, 테마형 지역개발, 최고의 농특산물 생산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농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며, “민선 4기 종료시점인 2010년까지 1단계에는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유통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2001년부터 2013년까지 2단계에는 복지기반 확충과 함께 정주·휴양 공간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미FTA타결과 관련하여 “농어업인에게는 불안심리를 차단하고 농어가에게는 경제안정성 유지에 최우선적으로 역점을 두어 추진해 나가면서 중앙정부의 추진계획에 발맞추어 지방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한미FTA가 타결되고 나서 도에서 곧 바로 농어업인 단체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후속대책을 논의한데 대하여 발빠르고 시의 적절한 대응조치였다며 농업인들이 막연한 두려움과 상실감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었다”고 말했다.
道는 앞으로 토론자 의견을 반영한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역농정발전협의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기회를 확대해 나가면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도지사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고 대 중앙정부 공동건의 등 필요한 조치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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