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인 감독의 신작 ‘뜨거운것이 좋아’ 캐스팅 확정

서울--(뉴스와이어)--2003년의 트렌드를 주도했던 <싱글즈> 권칠인 감독의 ‘뜨거운’ 컴백!

29살 여자들의 일상 속으로 파고 들어가 그녀들의 사랑과 일에 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2003년 당시 220만 명의 관객을 공감시키며 흥행했던 트렌디한 연애담 <싱글즈>의 권칠인 감독이 2007년 가장 HOT한 신작으로 돌아온다. 그가 4년만에 결정한 차기작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며, 무엇보다 뜨겁게 자신을 사랑하는 40대, 20대, 10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여자의 일과 사랑, 그리고 연애에 관한 이야기이다. 권칠인 감독은 신작 <뜨거운것이 좋아>의 세 여주인공을 통해 여자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감각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보다 화려할 순 없다! 2007년 가장 ‘뜨거운’ 캐스팅!
40대 화려한 싱글맘 영미 I 연기 베테랑 이미숙의 ‘뜨거운’ 컴백!

일에서는 프로로, 연애는 쿨하고 자유로운 40대 싱글맘 영미역에는 이미숙이 캐스팅되었다. <…ing> 이후 4년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할 연기 베테랑 이미숙은 일에서는 인정받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연애는 연하의 남자들과 쿨하게 즐기는 화려한 싱글 영미로 스크린에 뜨겁게 컴백한다. 일면 화려한 싱글이지만 반면 갱년기를 걱정하는(!) 40대 여자의 일상의 리얼리티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대 불확실한 청춘 아미 I ‘뜨거운’ 연기 도전 김민희!
그녀의 New boyfriend 김성수 & Ex - boyfriend 김흥수

“내 인생의 봄은 언제 오나?”라는 신세한탄을 추임새 삼아 사는 시나리오 작가 아미역에는 노희경 작가의 [굿바이 솔로]에서 호평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민희가 캐스팅되었다. 김민희는 일과 사랑 모두 실수투성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20대 ‘아미’ 역으로 스크린에서 보다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미와의 삼각라인을 펼칠 두 남자 ‘승원’과 ‘원석’ 역에는 김성수와 김흥수가 캐스팅 되었다. 썰렁한 유머를 제외하고는 뭐하나 부족할 것 없는 젠틀맨 승원역의 김성수는 이전에는 보여준 적 없는 따뜻한 감성을 가진 매력남의 면모를 <뜨거운것이 좋아>에서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아미의 전남친역에는 개성강한 배우, 김흥수가 우정출연한다.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시청자를 호되게 울렸던 가족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를 통해 상처와 아픔을 표현할 줄 아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흥수는 오디션만 수백번 낙방한 가수지망생 ‘원석’ 역으로 아미를 사이에 두고 김성수가 분한 승원과의 팽팽한 삼각관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애가 궁금한 10대 사춘기 소녀 강애 + 그녀의 엉뚱한 꽃미남 남친 호재
안소희, 김범의 ‘뜨거운’ 스크린 데뷔!!

영미의 딸이면서 아미의 조카로, 한 없이 연애가 궁금한 고딩 강애역에는 JYP 출신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의 안소희가 오디션을 통해 수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캐스팅되었다. 게임과 오토바이에만 관심을 가져 그녀의 성적 호기심(?)을 무참히 짓밟는(!) 강애의 남친 역에는 연일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소심범’, ‘하숙범’, ‘분노범’ 등의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수 많은 여성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이 캐스팅되었다.

2007년 가을, 가장 ‘뜨겁게’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뜨거운것이 좋아>는 4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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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방 2272-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