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배우에서 영화에 대한 열정을 넓혀 감독으로 성공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계보를 잇는 또 한 명의 스타감독이 탄생했다. 바로 로버트 드 니로가 <굿 셰퍼드>의 메가폰을 잡아 배우에서 명 감독의 반열에 오르는데 성공한 것.

감독으로 아카데미를 2번이나 수상한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지금까지 감독한 단 4편의 작품으로 전세계에서 문제적 감독이 된 멜 깁슨에 이어 로버트 드 니로가 <굿 셰퍼드>를 통해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하는데 완벽하게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로버트 드 니로가 생애 두번째로 연출력을 선보이는 <굿 셰퍼드>(수입 배급_ UPI 코리아 / 감독_ 로버트 드 니로 / 주연_ 맷 데이먼, 안젤리나 졸리)는 1961년 쿠바사태를 둘러싼 CIA의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스릴러. 오는 4월 1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무엇보다 로버트 드 니로의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멜 깁슨, 배우에서 감독을 꿈꾼 할리우드의 열정!
배우 출신 명 감독 대열에 로버트 드 니로 합류!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멜 깁슨이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에 성공해 명 감독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 영광의 대열에 로버트 드 니로가 합류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휴머니즘을 주제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여 명감독으로서 입지를 굳혔다면, 멜 깁슨은 독특한 주제의식과 논란을 낳은 화제작으로 문제적 감독이 되었고, 로버트 드 니로는 냉철한 통찰력으로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다루는 영화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황야의 무법자>를 통해 서부영화의 대표배우로 자리잡았던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1971년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로 감독으로 데뷔, 이후 수 십 편의 필모그래피와 수상을 자랑하는 시대의 거장 감독이 되었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탄 <용서받지 못한 자>부터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게 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까지 그의 작품 주제는 단연 휴머니즘이다. 여성 헝그리 복서와 그녀를 지도하는 노령의 트레이너 사이의 우정을 그린 <밀리언 달러 베이비>와 전쟁 영웅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는 전쟁 드라마 <아버지의 깃발>이 그 대표적인 예들. <리썰 웨폰>시리즈로 대중적 주목을 받은 멜 깁슨 역시 1993년 <더 페이스>로 감독에 데뷔, 1996년 <브레이브 하트>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아포칼립토>를 연이어 연출하여 전세계적인 폭발적 흥행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작품적으로 전세계적인 논란을 불러일으켜 문제적 감독이 되었다. 뒤를 이어 조지 클루니는 2002년 <컨페션>으로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을 선언했고, 두번째 연출작 <굿 나잇, 굿 럭>으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또 다른 배우 출신 명 감독 탄생을 예고했다.

게다가 <글래디에이터>로 전세계 액션 히어로로 각인된 러셀 크로가 <브라 보이즈>라는 신작으로 감독으로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 배우들의 감독 도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배우로서 인정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감독으로 활발하게 변신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 드 니로가 1993년 <브롱스 이야기>와 2007년 <굿 셰퍼드>의 메가폰을 잡아 냉철한 통찰력으로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다루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졌음을 입증하고 있다. 바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멜 깁슨과 더불어 대표적인 배우 출신 명 감독의 자리에 서게 된 것이다.

작품성과 흥행성 동시에 인정 받은 <굿 셰퍼드>
명 감독 로버트 드 니로를 주목하라!!

8년간의 공을 들여 탄생시킨 <굿 셰퍼드>로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 못지 않게 감독의 역할도 훌륭하게 소화해 낸다는 것을 증명했다. 지난 57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인 예술공헌상을 수상하고, 미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스파이 영화의 대부’, ‘CIA의 음모를 완벽하게 재현한 이성적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아 작품성면에서 탁월함을 입증한 것이다. 또한 <굿 셰퍼드>는 지난 12월 22일 미국에서 개봉, 전미흥행에서 스티븐 스필버스가 제작한 <뮌헨>의 4천 7백만 달러를 넘는 총 6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해 흥행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35년 동안 최고의 배우로 자신만의 연기철학과 작품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배우의 길을 걸어왔던 로버트 드 니로는 평소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음모에 관심이 많았던 자신의 관심사를 영화를 통해서 드러내고자 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의 삶을 통찰력 있게 그린 1993년 작<브롱스 이야기>가 감독으로서 그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었다면 13년 만에 내놓은 두번째 연출작 <굿 셰퍼드>는 그를 명 감독의 반열에 올라서게 한 웰 메이드 스릴러 영화. 거장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와 의기투합해서 실제 정보기관을 보여주고, 어떻게 익명의 인물이 세계를 주무르는지를 탁월하게 연출해내 배우출신 명 감독으로서 향후 활동을 기대 받고 있다.

로버트 드 니로가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최고의 반열에 올라섰음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굿 셰퍼드>는 오는 4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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