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파리 ‘프리미어클라스’ 및 ‘후즈넥스트’ 참가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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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4-11 11:17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http://sba.seoul.kr 대표이사 권오남)의 서울패션센터는 국내 중소패션업체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9월 6일부터 9일까지 9일간 프랑스 파리 Porte de Versailles에서 개최되는 패션액세서리 전문전시회 ‘Premiere Classe’와 캐쥬얼 의류 전문전시회 ‘WHO'S NEXT’의 FRESH존에 국내 유망 중소패션업체의 참가를 지원하며, 양 전시회에 참가할 서울 소재 의류패션업체를 4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WHO'S NEXT 는 최신 패션 트렌드 정보와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장으로서 알려진 세계적인 캐쥬얼 의류 전문패션전시회이다. SBA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의류 패션업체의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특히 신인디자이너 발굴의 장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여성패션 분야인 FRESH 존에 공동부스 형태로 참가할 예정이다. SBA는 참가비(부스임차료 등) 전액 지원을 통해 서울의 유망한 신인디자이너들이 독창적인 패션스타일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후즈넥스트 주최사에서 같은 전시 기간에 개최하는 고감도 고퀄리티 패션액세서리 전문전시회인 프리미어클라스(Premiere Classe)는 그 역사가 18년에 달하는 국제적인 메이저급 패션액세서리 전문전시회이다. SBA는 지난 해부터 국내 패션액세서리 업체의 참가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06년 9월 행사에 SBA의 지원으로 참가했던 ‘슈콤마보니’, ‘지원박 컬렉션’, ‘치카로카’ 등 국내 패션액세서리 업체가 바이어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참가지원 규모를 넓혀 10개사 내외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참가비 지원율을 높여 신규 참가업체의 경우 부스임차료의 85%까지 지원하며, 통역지원도 해줄 계획이다.

참가업체 모집 마감은 4월 20일까지 이며 행사주최측 선정위원회(Comites de Selection)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 한해서 부스임차료 및 통역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SBA 서울패션센터 홈페이지(http://sfc.seoul.kr)를 참조하거나 패션사업팀(☏3670-4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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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패션사업팀 박연주 02-3670-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