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 한해 청와대를 다녀간 관람객 수는 모두 23만 2,262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월별로 보면 단풍이 한창이던 10월 3만 6,788명이 청와대를 찾아 최고조를 이뤘으며, 봄철인 5월과 4월에 각각 3만 4,995명과 2만 6,18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휴가철인 8월에도 월별 평균치를 상회하는 1만 9,874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관람객 수는 참여정부 첫 해인 지난 해 33만 7,681명보다 10만명 정도 준 수치이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람 서비스를 담당하는 총무비서관실은 "올해 4월 1일부터 최대 5,800여명에 달하던 일일 관람객수를 사진촬영, 설명시간 등을 감안해 적정 관람객수인 2,500명으로 줄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서 관람객들이 보다 여유있게 관람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고, 또 토요일 관람시간을 오후 4시까지 늘려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은 것도 올해의 특징이다.

한편, 일반인들에 대한 청와대 관람이 허용된 98년 이후 통계를 보면 △98년 18만7,064명 △99년 37만 6,003명 △2000년 21만 4,806명 △2001년 24만 6,813명 △2002년 24만 9,058명 등으로 현재까지 185만 6천여명의 국민들이 청와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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