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25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평균 3.1대1
후보자 등록상황을 보면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대전 서구을과 경기 화성시에 각각 3명씩 등록하여 3:1, 전남 무안·신안에는 7명이 등록하여 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초단체장선거는 서울 양천구가 3:1, 경기 동두천시 4:1, 양평군 5:1, 가평군 2:1, 충남 서산시 4:1, 경북 봉화군이 3:1을 각각 기록하였다.
또한, 9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광역의원선거는 평균 3.3: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충남 금산군제2선거구와 전남 나주시제2선거구가 각각 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서울 송파구제4선거구와 경기 가평군제2선거구, 제주도제29선거구가 각각 2: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평균 경쟁률이 2.9:1로 나타난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6:1인 전남 여수시다선거구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 경산시다선거구와 성주군다선거구, 경남 마산시가선거구는 등록후보자가 1인으로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선거 당일 당선자를 결정하게 된다.
중앙선관위는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되도록 등록을 마친 후보자에 대한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 인적사항 등을 중앙선관위 인터넷홈페이지 재·보궐선거정보시스템(http://www.nec.go.kr:7070/jbextern)에 게시하여 선거일인 4월 25일까지 공개한다.
특히, 이번 선거부터 기초자치단체장선거 후보자의 경우 선거공약 및 이에 대한 각 사업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이행기한, 재원조달방법 등을 게재한 선거공약서를 16면 이내로 작성·배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선관위는 유권자가 알 수 있도록 이를 해당지역의 시·도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국회의원선거의 경우에도 각 후보자별로 5건씩의 공약을 제출받아 유권자에게 공개한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 마감일의 다음날인 4월 12일부터 선거일전일인 4월 24일까지 13일 동안이며, 유권자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구·시·군청의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선전벽보는 4월 16일까지 선거구 관내에 첩부되고, 4월 20일까지 후보자 정보와 공약이 게재된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이 매세대에 발송된다.
웹사이트: http://www.ne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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