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브로콜리 특허김치, 2007제네바 국제발명전 출품

부천--(뉴스와이어)--국내에서 특허를 인정받은 저염도의 브로콜리 김치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발명전에 출품, 변화하는 김치의 새로운 트렌드를 널리 알린다.

김치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인 한성식품(대표이사 김순자, www.hskimchi.co.kr)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의 팔엑스포(Palexpo)홀에서 개최되는 ‘제 35회 제네바 국제발명·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회’에 자사의 브로콜리 특허김치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는 전 세계 45개국의 개인 및 회사가 약 1천여점의 발명품을 출품하며, 매년 다양한 종류의 이색 발명품이 등장하여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제품의 신규성 및 기술성, 기술의 진보성, 기업화 여부 등이 주요 평가항목으로 출품작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성식품의 브로콜리 김치는 지난 2006년 2월 저염도 식품의 트렌드를 반영, ‘저염도 절임조건을 이용한 브로콜리 김치의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서양의 샐러드나 우리나라의 겉절이 김치처럼 싱싱하면서도 숙성된 맛을 특징으로 한다.

20년 외길의 김치 장인이기도 한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는 “대표적인 특허김치인 브로콜리 김치를 세계 무대에 선보여 외국인들도 부담없이 김치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김치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나가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저염도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이색.특허 김치 개발에 박차를 가해 김치의 세계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로콜리 김치는 브로콜리를 낮은 염도의 절임수에 1~2시간 절여 원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막으면서 신선함을 유지하였으며, 화학 조미료나 설탕 등 인공적인 양념은 배제하고 천연양념과 잘 숙성된 젓갈을 사용하여 맵지 않으면서도 짜지 않고, 또한 달지 않은 기능성 제품이다.

한편, 한성식품은 김치발명 특허 70여건을 출원하여 깻잎양배추말이김치, 미역김치, 미니롤 보쌈김치, 브로콜리김치 등 총 19건의 특허를 획득하였다. 그 중에서도 깻잎양배추말이 김치와 미니롤보쌈김치는 2003년 열린 세계천재회의에서 금상을, 싱가포르 국제발명 전시회(2003년)에서 각각 금상 및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hskimc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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