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근로자가요제 본선대회 개최

뉴스 제공
근로복지공단
2007-04-12 10:21
서울--(뉴스와이어)--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金元培)은 노사발전재단 및 KBS한국방송(사장 鄭淵珠) 공동 주최로 『제28회 근로자가요제』본선대회를 4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594명(441팀)의 근로자가 참가하여 지역별 예선대회를 거쳐 중창 4개팀, 합창 1개팀을 포함한 16개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며, 5월 1일(근로자의 날) KBS1 TV를 통해 방송된다.

스물 여덟 번째를 맞이한 근로자가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는 7개 권역별 예선대회 및 대규모 사업장 방문심사 등을 통해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근로자가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별, 부문별로 고르게 본선진출자가 나왔으며 항공조종사, 미용사원 등 다양한 직종의 참가자들이 본선대회에 진출해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본선에 진출한 16팀 전원에게는 노동부장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등의 상장 수여 및 총 1,070만원(노동부장관상 300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금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문화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 주요참가팀 소개

○ 합창팀 : SMC사랑하모니(삼성서울병원, 18명)

삼성서울병원내 모든 직종의 직원들이 함께 하는 음악 동호회로서 하나되어 부르는 사랑의 하모니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적을 이루길 염원하는 마음에서 참가하게 되었다고 함. 2006년 5월에 창단하여 9월에는 원내 “암환자의 날” 초청 공연을 하였으며, 올해 6월에는 “자원봉사음악회” 공연을 갖을 예정이라고 함.

○ 아카펠라팀 : 처음처럼(도서출판 음악세계 외, 5명)

아카펠라 동호회에서 모여, 직장인들만의 애환과 삶의 보람을 공유하고 싶어 2006년 7월 직장인들로 구성된 아카펠라팀을 결성하였으며, 각각의 목소리가 화음을 이루는 과정에서 서로간의 이해와 화합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전하고자 가요제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함.

○ 밴드팀 : 칼퇴근밴드(대구·경북 직장인밴드)

7080음악과 ROCK에 기반을 둔 7명으로 구성된 직장인밴드로 지역의 락페스티발을 주관하고 있으며, 직장인으로 책임을 다하는 과정에서 참된 자신의 모습을 찾고 인생의 뜻깊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함.

○ 밴드팀 :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밴드 VFR(아시아나항공)

VFR(Visual Flight Rule)은 시각에 의존을 해서 자유롭게 비행을 하는 시계비행방식을 말하며, 비행에서 벗어나 음악을 하는 동안은 자유롭게 원하는 음악을 표현하고 쌓였던 열정을 자유롭게 표출하자는 의미에서 VFR이라는 밴드이름을 지었다고 함. 회사와 밴드를 멋지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함.

※ 기타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팀(☎02-2670-0466) 또는 KBS미디어 문화사업팀(☎02-781-8150~1)으로 문의 바랍니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연락처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팀장 양태석 02) 2670-0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