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빌트는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자동차 전문지로서 기아의 준중형차가 이 잡지의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비교평가는 ▲공간 및 공간 활용성, ▲좌석 편의성, ▲편의사양, ▲품질 만족도 등을 주요 항목으로 평가했으며, 씨드는 총점 200점 만점에 153점을 획득해 경쟁 차종인 도요타 아우리스(145점), 씨트로엥 C4(116점), 혼다 씨빅(151점)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씨드는 편의사양(Equipment) 부문에서 26점(30점 만점)을 획득해 비교 9개 차종 중 최고점을 받았다. (표 참조)
아우토빌트는 기사를 통해 "씨드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세련된 외관 스타일과 넉넉한 실내 공간"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7년/15만Km 무상보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C세그먼트의 진정한 영웅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씨드가 유럽 현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프랑스 유력 자동차 전문지 로토모빌(L'Automobile)이 실시한 신차 시승평가에서 C세그먼트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The Korean are coming'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씨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호평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럽 유수 언론의 호평들이 이어져 향후 씨드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씨드를 통해 과거 유럽 소비자들이 기아차에 대해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완전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생산에 들어간 씨드는 유럽지역에서 1월 2,234대, 2월 3,164대가 판매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6,492대가 판매되는 등 초기 붐 조성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우토빌트가 발행되는 독일에서는 1~3월 동안 총 2천여대의 씨드가 팔려 유럽 국가 중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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