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공개채용

천안--(뉴스와이어)--충남테크노파크가 지난 4월 2일 이사회에서 원장이 의원면직 되어 공석으로 있는 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27일까지 12일간 원서접수를 하며 충남테크노파크 이사 7명 내외로 구성된 원장추천위원회에서 면접전형을 실시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신임 원장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신임원장은 16일 공고를 시작으로 원서를 접수 받고 원장추천위원회의 면접(5.3 예정)을 거치며 이사회 의결(5.10 예정)과 산자부 승인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빠르면 5월말경 신임 원장의 취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격 기준은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상, 석사학위 취득 후 15년 이상, 학사학위 취득 후 20년 이상의 관련 분야 경력자로 테크노파크 조성사업 및 관련 분야에 경험이 있어야 한다.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충남테크노파크의 안정적 경영과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후임 원장의 조기 선임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관에 의거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임 원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로 1년이나, 최초 임기 이후 3년 연임이 가능하다.

충남테크노파크 개요
충남테크노파크는 1999년 1월 설립된 충남 산업과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이다. 중소기업지원과 산업기술 발굴을 통해 초격차 디스플레이산업, 탄소중립과 충남형 수소산업, 이차전지와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해양·농축산 바이오산업육성, 금속소재산업,ICT융합 신산업을 육성하여 충남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산업지도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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