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도내 약물중독으로 인해 119구급대를 이용한 응급환자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도소방본부가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도내 119구급대를 이용한 약물중독 응급환자 현황을 파악한 결과에 따른 것.

이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071명으로 하루 평균 2.9명꼴이 발생했고 2005년 960명으로 2.6명꼴, 지난해에는 775명으로 1일 평균 2.1명꼴로 조사되는 등 매년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는 이 같은 감소가 그동안 도의 도민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자립기반 구축, 노인행복 프로젝트 추진, 훈훈한 지역만들기, 맞춤형 119안전복지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이와 관련, 농약중독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대대적으로 전파해 나가고 있다.

또, 환자발생에 대비해 기도확보 및 호흡유지, 체온유지 등 20여종의 필수 응급처치장비를 구급차 내에 상시 비치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자문의사 44명과의 응급의료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약물중독 환자발견시 먼저 약병이나 포장지의 설명서를 잘 읽어본 후에 응급처치를 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 폐쇄된 기도를 개방시켜 가급적 빨리 약물 등을 토하게 하고 호흡을 확인하도록 했다.

이어, 기도유지로 내용물이 폐에 흡인되지 않도록 주의를 하면서 병원으로 옮기며, 옮길 때에는 음독시의 상황, 응급처치사항, 약병, 잔류물, 포장지 설명서 등을 의사에게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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