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데릭 지터 프로 베이스볼 2007’ 전격 공개
게임로프트는 신작 휴대폰 야구 게임 ‘데릭 지터 프로 베이스볼 2007’을 13일 공개했다.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는 ‘데릭 지터 프로 베이스볼 2007’은 야구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미국에서, 최고의 휴대폰 야구 게임으로 인정받은 ‘데릭 지터 프로 베이스볼’ 시리즈의 최신작. 美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데릭 지터가 표지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데릭 지터는 ‘프로 베이스볼 2005’ 발매때부터 현재까지 3년간 간판 모델로 활약해 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데릭 지터 프로 베이스볼 2007’은 다양한 구질의 공을 뿌리는 투수와 이를 받아 치기 위해 타석에 선 타자의 치열한 심리전을 묘사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한층 향상된 게임 조작 시스템과 더불어 타격/투구 시스템, 선수 운용 시스템을 도입, 휴대폰 야구 게임의 최고봉으로 우뚝 설 채비를 마친 상태다.
‘데릭 지터 프로 베이스볼 2007’은 2차원 그래픽과 3차원 그래픽 버전으로 나뉘어 선보이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의 지역별 이동통신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리얼 베이스볼 2007’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되며 발매일은 미정이다.
건작 드 발루아, 게임로프트 퍼블리싱 부사장은 “게임로프트는 ‘데릭 지터 프로 베이스볼’ 시리즈가 이뤄낸 실적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데릭 지터 프로 베이스볼 2007’이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고퀄리티 휴대폰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게임로프트의 전략이 옳은 것임을 ‘데릭 지터 프로 베이스볼 2007’이 입증해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데릭 지터, 뉴욕 양키스 소속 주전 유격수는 “게임로프트가 제작한 휴대폰 야구 게임의 모델로 또 다시 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릭 지터 프로 베이스볼’ 시리즈를 직접 볼 수 있음은 놀라운 경험 그 자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게임로프트는 최고의 남성 골퍼로 통하는 비제이 씽을 비롯한 세계 테니스 랭킹 1위에 등극했던 레이톤 휴잇, 유럽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하나인 스티븐 제라드와 파트리크 비에이라, 카슬로스 푸욜 등 유명 스포츠 선수와 계약을 맺고 다양한 휴대폰 스포츠게임을 개발·배급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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