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4월 셋째주와 넷째주 시도별「주간 안전사고 경보」를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주간 안전사고 경보는 과거 3년간의 119구조구급건수를 분석·D/B화하여 통계학적 함수식을 도출한 후 최근 사고발생 추이 등을 감안하여 시도별로 발생 소지가 높은 10개 유형의 안전사고를 대상으로 경보를 발표한 것으로 4월 셋째주(4.16~4.22)에는 화재를, 넷째주(4.23~4.29)에는 산악 안전사고를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월 셋째주(4.16~4.22) 화재의 경우, 봄 행락철을 맞아 학교 및 각종 단체에서 소풍 등 야외나들이 행사가 빈번해지면서 민박, 펜션 등에서의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크게 우려되고 특히, 4월은 따뜻한 봄 날씨로 상춘객 증가와 각종 건설공사 등이 재개되면서 담뱃불, 유류, 불티 등으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중, 담뱃불로 인한 화재의 경우, ‘05. 4월에 발생한 화재건수(374건)가 연중 발생건수(3,291건)의 10%정도인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으니 무엇보다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96~’05년(10년간) 화재발생 현황(소방방재청)을 보면 발생건수가 연평균 32,509건으로 매년 2.3%의 증가추세에 있고, 인적(사망 547명, 부상 1,807명) 및 재산피해 (1,495억7천7백만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화재의 대부분이 전기(33%)와 담뱃불(12%)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월별로는 12~2월 사이인 겨울철에 33%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그 다음 순위는 3~5월 사이인 봄철로 27%가 발생하고 있으며 시도별로 보면 서울·경기가 각각 6,441건과 6,399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대형화재의 경우를 보면 10년 평균 화재건수가 5건, 사망 53명, 부상 74명이 발생하였고, ’03년 사상자 수가 많은 것은 대구지하철 화재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 대형화재 : 사망자 5명 이상 또는 사상자 10명 이상, 재산피해 20억 이상의 화재

계절별로는 가을과 겨울에 비교적 발생건수와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월 넷째주(4.23~4.29) 산악 안전사고의 경우, 봄꽃이 산에 만발하면서 산악회와 가족단위 등으로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들뜬 마음과 부주의에 의한 실족·추락 등의 안전사고가 부쩍 늘고 있으며 최근 등산로 이탈과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 등으로 인한 실종 및 탈진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으니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등산객의 철저한 산행계획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04~’06년(3년간) 국립공원 탐방객수를 분석한(국립공원관리공단 통계) 결과를 보면, 4월부터 탐방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금년 1월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이후 3월말까지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수가 4,648천명으로 전년대비 48% 증가하였다.

또한, 최근 3년간 119구조대의 산악 구조건수 및 구조인원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의 과거 주요 재난사례를 보면 4월 셋째주(4.16~4.22)에는 부천 엘지백화점 공사장 구조물 추락사고, 논산 정신병원 화재, 청주 산부인과 화재가 발생하였고 넷째주(4.23~4.29)에는 경기 동두천 산불, 경북 구미 운성방직 화재, 대구 도시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안전사고가 되풀이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가 안전을 생활화하고 불가피하게 사고가 발생할 시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처요령 등을 숙지하여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소방방재청은 지자체·유관기관·협회 등과 상호 연계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민박, 팬션 등의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점검 및 순찰활동 강화와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입산금지구역 출입통제 강화 및 우회등산로 안전시설 점검, 산행 안전수칙 및 대처요령 홍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재난전략상황실/시설사무관 김종수 02-2100-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