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위대 1549’ 일본 블록버스터 국내 개봉 잇따라 개봉
2005년에 있었던 일이다. 두편 영화의 공통점은 일본 자위대를 소재로 한 전쟁영화이며 원작 또는 각본을 일본 흥행 작가인 ‘후쿠이 하루토시’가 맡았다는 것이다. 후쿠이 하루토시는 1968년 생으로 서른살인 1998년에 [Twelve Y.O]로 일본추리소설계의 최고상인 에도가와 란포로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영화는 2005년 흥행작 순위에서도 각각 <로렐라이>가 9위(240억), <전국자위대 1549>가 14위(170억)을 기록하며 제작비를 상회하는 기록을 남겼다.
<일본 침몰>보다 2년 먼저 만들어진 <전국자위대1549>는 현재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대작으로 손색이 없다. <전국자위대 1549>는 1979년 칸느영화제에도 초청되었던 <전국자위대>의 리메이크작이다.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자위대의 지원을 받아 수많은 현대식 무기가 등장한다. 현대식 군인과 460년 전 사무라이가 벌이는 한판 대결이 장관을 이루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여 이미 해외 40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과연 지난해 <일본 침몰> 신드롬에 이어, 새롭게 개봉하는 일본 블록버스터 영화 <전국자위대1549>가 한국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몹시 기대 되는 2007년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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