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이만기)은 기상과 항공우주 분야의 연구정보, 기술, 인력, 시설 등의 상호 교류 및 공동 활용을 위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백홍열)과 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협정을 4월 16일(월) 16시에 기상청에서 체결한다.

협력하기로 한 5개 분야는 △국가기상위성센터 및 나로우주센터와 관련한 상호 기술자문과 학술교류 △우주개발과 기상위성기술개발에 필요한 인력 교류 및 업무지원 △나로우주센터의 기상과 관련한 협력 및 기술지원 △기상관측 자료의 교환 및 공동 활용 △기타 국가적 차원의 우주개발 및 기상업무에 필요한 연구 등이다.

현재 기상청은 외국의 기상위성에 의존하지 않고 한반도의 기상을 독자적으로 상시 감시하는 위성관측 체제를 구축할 목적으로, 국내 최초의 정지궤도 복합위성인 ‘통신해양기상위성’을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기상청 4개 부처 공동으로 2008년 발사할 예정이며, 기상위성자료처리를 전담할 ‘국가기상위성센터’를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충북 진천군에 건축 중에 있다. 위성발사 후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통신해양기상위성’을 운용하게 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통신해양기상위성’의 개발을 주관하고 있으며, 전남 고흥군에 인공위성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를 올해 완공해 2008년부터 저궤도위성을 국내에서 자체 발사하는 등 우리나라 항공우주분야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발사장의 특별 기상예보는 기상청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이만기 기상청장과 백홍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협정서에 서명함으로서 앞으로 양 기관은 본 협력에 따라 진행되는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우주개발과 기상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협의를 통하여 상호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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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술기반정책과과장 이희훈(02) 2181-0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