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할리우드CGI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광주광역시 주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 유비쿼터스정보가전사업단, 전자정보가전인력양성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할리우드CGI전문가초청세미나’에서는 영화의 본고장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CG캐릭터 개발과정과 작업 방법을 지역 CGI 관계자들에게 소개한다.
‘CGI전문심화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1월과 올 1월에 이어 세번째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리포터’, ‘캐리비안의 해적’, ‘스타워즈’, '나니아연대기' 등 유명 영화의 캐릭터 셋업 과정에 직접 참여한 이승훈 ILM 크리처 테크니컬 디렉터(Creature Techical Directo)가 강사를 맡아 ‘영화 속 Digital Creature에 대한 Dynamic Simulation 파이프라인 구축과 사례’를 주제로 CG 캐릭터의 제작과정과 작업 방법을 전한다.
이승훈 디렉터는 일본과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며 영화와 100여편이 넘는 광고 3D를 제작한 전문가로 국내 CG분야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의 설계와 유지보수를 전해준다. 더불어 영화 제작 과정의 에피소드와 문제점 등도 상세히 전달할 계획이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1월 글로벌CGI제작센터 개소와 함께 본격화된 광주지역의 CGI사업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 전문가들에게 선진 기술을 접할 기회를 늘이기 위해 해외 전문가를 초빙, 최신 동향과 그에 따른 지역의 전략 등을 소개해 관련 분야에 대한 지역의 경쟁력과 지역민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02년에 창립해 광주 남구 광주 CGI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지역의 역점 산업인 문화콘텐츠‧ICT융합 산업의 진흥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경제를 진흥하여 이러한 기회를 풍요로운 미래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itc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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