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액정 태블릿 제품, 조달청에 정식으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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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2007-04-16 10:2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서석건, www.wacomdigital.co.kr)는 액정 태블릿 전문 채널사인 엠앤티를 통해 와콤의 액정 태블릿 제품을 정부 조달청 계약 제품으로 정식 등록, 공급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와콤이 정부 조달청 사이트에 정식 등록하게 된 액정 태블릿 제품은 DTI-520UB와 DTU-710 모델이며, 각각 15인치 및 17인치 사이즈에 뛰어난 화질과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와콤이 특허를 갖고 있는 ‘전자기공명 기술’을 통해 무 건전지 펜을 구현, 뛰어난 고정밀도, 고해상도, 고속인식을 지원한다.

이들 제품군은 교탁, 통합컨트롤러, DVD레코더 등과 선택적인 구성을 통해 제공이 이뤄질 예정으로, 첨단 디지털 교실 구성에 핵심을 담당하게 될 이러닝(e-learning) 혹은 전자 칠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엠앤티는 와콤 태블릿 제품에 최적화된 강의지원 소프트웨어 Legato PX를 개발, 지원함으로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측면에서 고객의 만족을 실현시키고자 하였다.

와콤은 특히 이번 조달청 등록 제품들이 와콤 본사에서 직접 생산 및 유통을 관리하고 기술 지원을 병행하는 제품이므로 기술지원 및 서비스가 부실한 유사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와콤은 향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기술력 및 안정성을 부각시켜 국내 교육 기관 및 공공 기관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 서석건 대표는 “와콤의 액정 태블릿 제품군은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주요 대학 및 병원 등에서 이미 활발히 도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조달청 등록건을 계기로 향후 활발하게 추진될 전자 교육 및 의료 정보화 분야에서 와콤의 액정 태블릿 제품이 확고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영업 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와콤 개요
타블렛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acom.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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