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박완수 창원시장과 김진열 창원자동차전문학원 대표이사는 이동에 제약을 받는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16일 오후 3시 창원시장실에서 ‘자동차 연수비용 할인 지원’을 골자로 하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경우 편리한 이동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이 절실하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어 면허 취득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시는 중증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창원자동차전문학원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흔쾌히 협조하기로 함에 따라 이번 협약체결이 이뤄지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중증(지체·뇌병변 1,2급)장애인이 운전면허 취득을 목적으로 창원자동차전문학원에서 보철용(보조장치 장착) 차량을 이용해 운전연수를 받을 경우 연수비용의 30%를 할인해준다.

운전연수비 할인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증 장애인은 창원자동차전문학원에 수강등록을 할 때 복지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단, 장애등록일 현재 창원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이 중증장애인들에게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이동권에 대한 갈증을 다소나마 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과 시민의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복지선진도시로서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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