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순천 현대엔테크 등 도내 수출유망상품 생산업체 10개사(19개 품목)를 이번 무역교류단에 참가시켜 최근 외자 및 기술유치를 통한 대외 개방형 경제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광쪼우(廣州), 션쩐(深圳), 정뚜(成都)지역에서 유망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벌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 767만불 상당의 수출계약 가능성을 확인하고 조만간 수출계약을 추진키로 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전남도상해통상사무소에서 파견대상 지역정부와 공상현합회(상공회의소), 무역촉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내 유망 바이어 발굴과 사전에 중국지역에 대한 시장성 조사를 면밀히 추진한 결과로 분석됐다.
또, 정뚜(成都)지역은 사천성의 수도로 지난 2004년4월 전남도와 행정협정을 체결한 지역으로 사천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으며 지금도 양 지역간 국제 및 경제분야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 중에 있다.
참가업체별 수출상담 활동 결과를 보면, 순천 현대엔테크(선박용 엔진, 발전기) 40만불, 나주 샬롬산업(신선초분말(즙), 알로에즙 등) 90만불, 광양 (주)픽슨(파형강판 구조물) 150만불, 광양 청매실농원(청매실농축액, 청매실원 등) 230만불, 곡성 (주)한국그린피아(화장실 트레일러) 120만불 등이다.
또, 고흥 고흥유자한과(유자한과) 15만불, 보성 삼백초영농조합(삼백초·어성초엑기스, 어성초 차 등) 8만불, 해남 자연영농조합(청국장환 등) 78만불, 해남 금남식품(조미김, 화입김) 17만불, 완도 마린로보틱스(LED전광판, 교육용로봇) 19만불이다.
특히, 참가업체 중 마린로보틱스는 지난해 11월 설립돼 교육용 로봇을 생산 유통하는 업체로 이번 심천수출상담회에서 가이실업집단유한공사(전자부품 생산, 고용인원 400명, 2004년4월 설립, 주요 수출국 미국)와 교육용 로봇을 공동 기술 개발해 중국, 동남아, 유럽시장 등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합작 투자키로 했다.
아울러, 올 연말까지 중국 내 교육기관에 연간 약 30만 달러의 판매 수출의향서도 작성했다.
이와 함께, 월마트 중국 구매본부와 월마트 프리미업 클럽(SAM'S Club) 구매담당자(沈家實:구매총감)와 대형 마트 입점 상담을 추진했다.
특히, 광동성(廣州)식품협회 부회장은 참가업체 중 샬롬산업(신선초제품, 유자차, 스낵용 과채류)과 금남식품(김류)에 대해 향후 구체적 상담을 추진해 광동지역 내에 대형 유통매장 5개소에 입점을 추진하기로 해 많은 기대가 예상되고 있다.
도는 이번 중국 지역 수출상담회에서 수출계약 의향을 표명한 바이어에 대해서는 샘플을 추가로 제공하면서, 향후 국내 수출상담회(6월, 9월)에 초청해 현장방문 추진 등 수출계약을 유도하기로 했다.
신창섭 전남도 기업통상과장은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러시아(6월), 남미(9월), 중동(11월) 등 21개국 29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성이 있는 전략품목 중심의 무역교류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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