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영암 구림마을의 옛 돌담장에 대해서도 등록문화재로 등록될 수 있도록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와 관련, 최근 문화재청은 중앙 문화재위원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우수 매화자원에 대해 전국적으로 분포 조사를 한 결과, 전남의 3개소를 포함해 전국 7개소가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돼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장성 백양사 고불매의 경우, 수령은 약 200여년으로 백양사에 홍수가 난 뒤 홍매화와 백매화를 심었는데 홍매화가 지금까지 전해 온다.
매실열매는 상비약으로 써 왔으며 정월 보름에는 상을 차리고 독송을 해 오고 있다.
특히, 노산 이은상 선생은 백양사를 찾아 ‘백암산 홍매화야, 보는 이 없이 피고 지지만, 백학봉의 신령함을 보지 않고서 오묘함을 말하지 말라’는 시를 남기는 등 수많은 시인 묵객들의 문학적인 소재가 되고 있다.
또, 영암 구림마을은 고인돌, 토기 가마, 왕인박사와 도선국사 유적지 등 고대부터 전통 촌락으로 알려진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대동계를 창설해 촌락공동체를 운영해 온 곳으로 서원, 사우, 정자와 기와집, 돌담장 등이 잘 남아 있어 전통촌락 문화유산지구로 중요한 자료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지역이다.
전통 옛 담장의 경우, 옛마을 정취가 잘 보존돼 있는 전통담장을 문화재로 등록 관리해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명소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현재, 전국 14개소가 등록돼 있는데 전남에는 신안 흑산 사리마을 등 5개소로 가장 많이 등록돼 있다.
하경남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전통 문화자원에 대한 문화재 지정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 문화관광 자료로 활용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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