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월 17일(화) 오후 2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국내 해양분야 최고의 연구기관인 한국해양연구원(KORDI)과 환동해권 해양개발 및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에 관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특히, 경상북도는 지난 2월 해양정책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이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분야 R&D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21세기 해양시대를 열어갈 경북해양개발기본계획(GO Project)의 추진이 탄력을 받아 더욱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호협력협약 체결을 통해 경북도와 한국해양연구원은 동해안 해양연구 및 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양 기관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련 유관 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두 기관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체결되는 상호협력 협약서는 지속가능한 동해안 개발 및 환경보전, 독도의 체계적 보존·관리 및 이용과 해양심층수 및 해양에너지 개발, 학술회의 개최, 인적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분야별 구체적인 협력 추진을 위하여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4기 출범과 함께 환동해권 해양물류허브항 개발, 해양관광 레포츠 육성, 첨단해양과학연구단지 조성 등 ‘해양경북’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힘차게 출발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됨으로써 사업추진에 날개를 달게 되어 앞으로 21세기 환동해시대를 맞아 경상북도가 해양의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연구원 염기대 원장도 “국내 유일의 종합 해양연구기관으로서 한국해양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지식들을 경북도와 함께 나누고 협력하여, 경북도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가 해양부국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북도에서는 이번에 상호협력 협약 체결을 맺은 한국해양연구원과 울진에 조성중인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 울릉에 계획중인 울릉도(독도) 해양과학연구단지를 연계하여 경북 동해안 지역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자원 R&D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할 뿐 아니라
연구개발을 산업화하여 다수의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체를 집적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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