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 유치 1순위 ‘치과의료산업’, 정부 인식부족으로 도약 어려워

서울--(뉴스와이어)--'치과의료기술 유럽보다 앞서…50조 황금시장 눈앞에'

임플란트, 악교정 수술, 3차원영상분석 등 우리나라의 치과의료기술이 유럽보다 앞서고 있으며, 미국과 대비 91% 수준에 이르는 등 경쟁력이 매우 높으나 정부의 인식 및 투자 부족으로 미래첨단산업으로 도약하지 못하고 있다.

전세계 치과의료기기 및 재료의 시장 규모는 2005년 현재 48조4000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우리나라 치과산업은 연간 13%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미 임플란트 분야에서 (주)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해외에도 전세계 12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14~15일 양일간 열린 오스템미팅에는 미국과 독일 등 해외치과의사가 500여 명이나 참가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주)드림레이의 치과용 투시장비, 한진디지엑스의 차세대 CdTE 센서를 이용한 HD(고화질) 파노라마 등 세계 최초로 개발돼 세계 치과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는 분야도 많다.

또한 우리나라 치과교육의 수준은 미국 유펜 치대 학장이 미국 5대 치대 수준이라 인정할 정도이며, 치과의료기술도 다음달 세계심미치과학회(회장 고석훈)를 한국에서 유치하는 등 심미, 임플란트, 교정 등 제반 첨단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 인식 부족, 전담부서조차 없어 성장동력화에 장애'

그러나 이렇듯 높은 치과의료기술과 연구 성과들이 직접적인 제품화 및 산업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박사는 “치과의료산업은 삶의 질 수준과 연관돼 생활수준이 상승할수록 시장규모는 상대적으로 급격히 성장한다”면서 “의료아웃소싱 또는 의료관광과 결부된 해외환자 유치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망한 종목이 치과의료산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 박사는 “이미 우리나라 치과의료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어 정부가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미래를 선도하는 성장동력으로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치과산업에 대한 R&D가 미흡하고, 적극 지원할 정부 전담부서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개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www.gunchi.org,02-588-6944)는 1989년 4월 창립되었으며, 전국 1300여명의 회원, 8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사업은 구강보건정책 개발, 수돗물불소화 추진,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등 소외계층에 대한 진료사업, 남북구강보건협력사업, 국제구강보건지원사업, 제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 등이며 국민의 구강보건향상과 건강한 사회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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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사무국 김찬우 02-588-694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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