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보호관찰소, 성폭력치료강의 수강명령 집행

김천--(뉴스와이어)--법무부 김천보호관찰소(소장 황인권)는 ‘07.4.6(금)부터 매주 금요일, 5주차에 걸쳐 법원으로부터 성폭력치료강의 수강명령을 받은 성폭력가해청소년 5명에 대한 성폭력치료강의 수강명령을 집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성」을 주제로 성폭력에 대한 범죄성 및 피해의 심각성과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하여 집단상담·성폭력피해사례·에이즈 바로알기·성교육 및 음주와 청소년의 건강 등 대상자가 직접 참여하고 시연해보는 입체식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4회차에서는 문경 황담요에서 도자기 체험교육 및 석탄박물관 관람도 계획되어 있다.

“수강명령”은 법원이 유죄가 인정되거나 보호처분의 필요성이 인정된 자에 대하여 일정시간 동안 강의, 체험학습, 심신훈련, 봉사활동 등 범죄성 개선을 위한 교육을 받도록 명하는 것으로서 김천보호관찰소에서는 올해 들어 수강명령대상자 20여명을 집행완료 하였으며, 작년에는 준법운전강의, 가정폭력치료강의, 성폭력치료강의 및 성구매자교육 등 180여명에 대한 수강명령을 집행완료 하였다.

앞으로도 김천보호관찰소에서는 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올바른 가치관형성을 위하여 전문적이고 다양한 유형의 수강명령 프로그램을 적극 집행해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gimcheon.probation.go.kr

연락처

김천보호관찰소 집행팀 박희정 계장 054-43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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