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돼지소모성질환 질병 퇴치에 올인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소장 이성식)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돼지 소모성질환에 의한 양돈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돼지소모성질환 (4P) 퇴치에 주력한다.

돼지소모성질환은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PMWS(이유후전신소모성증후군), PRDC(돼지호흡기복합증후군), PED(돼지유행성설사) 등 다양한 병원체와 불량한 사육환경 및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새끼돼지의 폐사 등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혈청검사, 정밀검사 등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농장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도축장 피드백사업 추진은 고품질 양돈 브랜드 2개 업체 및 관련 진단액 생산업체와 공동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도내 양돈 농장에 대한 돼지소모성질환질병 도축장 정밀검사와 농장별 혈청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축시 질병 모니터링 검사 후 해당농장에 대한 현지 출장 점검 및 혈청검사를 병행, 농장별 질병발생의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 농가에 알맞은 백신프로 그램 및 사양관리 개선 방안 등을 제공해 돼지소모성질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위생연구소 관계자는 “돼지소모성질환 감소와 피해방지를 위해서는 양돈 농가의 기본적인 자구 노력과 함께 위생적인 사육 환경 등 기본적인 사양관리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양돈산업 관련 단체·농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lvs.re.kr

연락처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정밀진단팀 031)299-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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