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경쟁사 제품 윈백으로 2004년 NAS 사업 270% 폭발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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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05-01-03 09: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EMC(대표 김경진)는 2004년 전개한 NAS 시장 공략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3일 발표했다.

「EMC 셀레라 CNS」 영업으로 대형 NAS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던 한국EMC는 작년 초 NAS 전문 영업팀을 구성했고, 중형 NAS 신제품인 「EMC 셀레라 NS500」과 「EMC 셀레라 NS704G」를 출시하며 중소형 NAS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ISP, 병원, 학교, 공공, 제조 시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EMC는 2004년 네오위즈, 방송통신대학, 교보증권, LG CNS 등 70여 고객에게 NAS 제품을 판매하여 전년 대비 27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작년 처음으로 가동한 ‘스토리지 자산관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사, 넷컴스토리지사 등 NAS 업체들을 겨냥한 다양한 윈백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또한, 경쟁사의 약점인 스토리지 기술 서비스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앞세워 영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작년에 그래텍, 인천 길병원, 대우조선 등 10여개 고객에 설치된 경쟁사 NAS 제품들을 EMC 제품으로 윈백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웠다.

국내 웹스토리지 1위 업체인 그래텍의 경우 기존 50TB 규모의 NetApp FAS900 제품의 윈백을 포함해 총 113TB 규모의 「EMC 셀레라 NS700」을 연말에 공급했다. 그래텍은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社의 아태 지역 최대 규모의 고객으로 전통적으로 큰 네트워크 부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NAS 스토리지 전략을 채택해 왔다.

그래텍측은 “그래텍이 자랑하는 iPOP 서비스는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요구한다. 두 달에 걸쳐 EMC NAS 스토리지를 테스트한 결과 모든 면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특히, 한국EMC의 기술지원 서비스와 원격지 장애감지 시스템은 다른 NAS 업체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EMC만의 강력한 서비스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EMC는 이미 TCO 측면뿐 아니라 성능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경쟁사보다 월등하다는 결론을 맺어 한국EMC와 전략적 NAS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고 말했다.

또한, 연말에 인천 길병원의 경우 한국EMC의 ‘스토리지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社와 넷컴스토리지社의 NAS 스토리지를 총 16TB 규모의 「EMC 셀레라 NS700」로 전격 교체했다.

인천 길병원측은 “한국EMC는 다른 NAS 업체들의 기술 지원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 장애 대비 및 조치 등 일반적인 유지보수 서비스 능력과 전사적인 컨설팅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제품군을 이용한 ILM 스토리지 솔루션 구현은 한 단계 높은 병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특히, 한국EMC의 전문 컨설턴트들에 의해 진행된 무중단 데이터 및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서비스에 크게 만족하였다. 또한, 한국EMC의 ‘스토리지 자산관리 서비스’는 재무적 부담까지 덜어주어 한국EMC의 NAS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NAS 역시 EMC가 최강이다. 한국EMC는 작년부터 기존 대형 시장뿐 아니라 중소형 NAS 시장에서도 선두 주자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이는 작년부터 무려 9개의 중소형 NAS 신제품을 출시하며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NAS 기술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친 덕분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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