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전주국제영화제에 해외 게스트가 대거 전주 방문
심사위원단 참석
4월 26일~5월 4일 영화제 기간 동안 인디비전 심사위원인 노엘 베라, 이리 멘젤, 한국영화의 흐름 심사위원인 아루나 베수데프(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의장)와 넷팩(NETPAC)상 심사위원인 굴나라 아비케예바, 애슐리 라트나비부샤나 등이 전주를 찾는다. 특히 인디비전 심사위원 이리 멘젤의 경우, “시네마 스케이프” 섹션에서 이리 멘젤 특별전을 통해 <줄 위의 종달새>, <가까이서 본 기차>, <거지의 오페라> 등 그의 작품 3편이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한국단편의 선택 : 비평가 주간” 심사위원인 찰리다 우아범렁짓도 방문한다.
“디지털 삼인삼색 2007” 감독들
올해 “디지털 삼인삼색”은 유럽으로 그 지평을 넓혀 포르투갈의 페드로 코스타, 독일의 하룬 파로키,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유진 그린이 참여한다. 이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전주를 찾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디지털 삼인삼색 2007> 상영(4월 2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5관)에서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이들이 추천하는 작품을 소개하는 “카르트 블량슈”에서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진 그린 감독 추천작 <당나귀 발타자르> GV : 4월 29일 오후 5시 메가박스 4관 / 하룬 파로키 감독 추천작 <기젤라> GV : 4월 29일 오후 2시 CGV 4관)
특히 이들은 4월 28일 오후 1시 JIFF 서비스센터에 위치한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인 ‘<디지털 삼인삼색 2007> 기자회견’에도 참석한다.
국제경쟁부문 “인디비전” 및 각종 섹션 상영작 감독들
이와 함께 국제경쟁부문인 “인디비전”의 감독들이 참석해 최고작품에 수여하는 우석상(부상 10,000달러)을 겨루게 된다. <다른 반쪽>의 잉량, <아리아>의 츠보카와 다쿠시, <슈뢰더의 멋진 세계>의 미카엘 쇼르, <화이트 발라드>의 스테파노 오도아르디, <크리구>의 얀 가스만 감독 등이 참석한다.
“시네마 스케이프” 섹션 중 ‘다니엘 위예 추모상영’에서 상영되는 <나는 듣고 있다>의 줄리오 부르시, <그들의 이런 만남들 : 인간들... 신들>의 로마노 구엘피 감독도 참석한다.
“시네마 스케이프” 섹션 중 ‘비전’ 상영작인 <혼돈의 땅> 안드레아 토나치, <사드 이야기>의 앙트완 코폴라, “시네마 스케이프” 섹션 중 ‘마스터즈’ 상영작인 <다시 만개한 꽃 : 페드로 코스타>의 오렐리앙 제르보, “영화궁전” 섹션 중 <집시 카라반 이야기>의 쟈스민 델랄, <마우리시오의 일기>의 마누엘 페레즈 파레데스, <홀트레인>의 플로리안 가크. <신동>의 하기우다 코지 감독 등이 전주를 방문한다.
이와 함께 “야외상영” 상영작 중 <태양의 노래> 감독인 코이즈미 노리히로 감독도 동참한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마스터클래스 강연자들
JIFF클래스 중 마스터클래스는 올해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프로덕션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이중 해외 게스트인 중국의 후오 팅샤오(<황후花> 작업), 일본의 이소미 도시히로(<꿈의 은하>, <피와 뼈> 작업) 감독이 강연자로 전주를 찾는다. 후오 팅샤오 감독은 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이소미 도시히로 감독은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장소는 메가박스 10관으로 동일) 마스터클래스 강연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4월 29일 12시 30분 기자회견장에서 후오 팅샤오, 이소미 도시히로, 양홍삼 감독이 참석하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마스터클래스 기자회견’이 열리며 기자회견 중 핸드프린팅 행사도 갖는다.
‘디스턴스 몽타쥬’ 창시자 아르타바즈드 펠레시안 감독 방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엔 “영화보다 낯선” 섹션 중 아르타바즈드 펠레시안 특별전을 통해 <서식동물>, <사계>. <시작>, <우리> 등 펠레시안 감독의 작품 7편을 선보인다. 펠레시안 감독은 5월 1일 오후 8시 메가박스 5관에서 상영하는 ‘아르타바즈드 펠레시안 1’상영 후 강연에 참여해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한국영화 ‘관객과의 대화(GV)’ 참석자 소개
개막작 <오프로드>의 한승룡 감독과 주연 배우 선우선, 백수장이 4월 27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진핼 될 개막식에 참석, 관객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숏!숏!숏!”의 김종관, 손원평, 함경록 감독이 4월 29일 오후 2시 메가박스 6관에서 GV를 갖는다. 이와 함께 “HD 영화 특별전” 상영작 중 <경의선>의 박흥식 감독과 배우 김강우, <내사랑 유리에>의 고은기 감독, 배우 강희, 고다미, 김준배, <다카포>의 노진수 감독과 배우 허이재, <여름이 시키는대로>의 정인원 감독, 배우 이원종, 이승신, 이승진, 한희주, 안소영 등이 GV에 참석한다.
이와 함께 “야외상영”섹션에서 소개되는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 <너를 잊지 않을거야>의 하나도우 준지 감독, 이태성, 서재경, <라디오 스타>의 안성기, 최정윤, <최강 로맨스>의 김정우 감독, 현영, 이동욱, 전수경, <묵공>의 안성기 등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베를린영화제 알프레드 바우어상에 빛나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박찬욱 감독이 참여하는 ‘시네토크’가 신설됐다.(4월 27일 오후 8시 메가박스 4관)
오는 4월 26일 참석할 개막식 게스트와 여타 추가되는 게스트는 이어질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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