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T토플 준비시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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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0:45

서울--(뉴스와이어)--토플 시험을 주관하는 미국 교육평가원(ETS)가 6월 3일, 1회에 한해 지필고사 방식(PBT; Paper Based Test)시험을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약 8천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어 토플시험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토플수험생의 갈증을 일부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뀌는 시험형식에는 주의할 점도 많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해커스에서 PBT시험 준비시 주의할 점을 안내한다.

PBT(Paper Based Test)시험이란 = PBT시험은 종이에 인쇄된 문제지와 OMR 답안지를 사용해 치르는 토플 시험이다. 국내에서는 2000년 9월까지 실시됐으며 이후 2006년 9월까지 CBT(Computer Based Test)로 바뀌어 시행되다가, 이후 iBT(internet Based Test)로 바뀌었다.

iBT에 비교한 PBT의 특징 = PBT는 듣기, 문법, 독해로 구성되어 있다. iBT에 있는 Speaking(말하기)는 없으며, iBT에서 없어진 문법문제가 40문항이 있다. 전체 시험시간이 2.5시간으로 CBT 3.5시간, iBT 4시간에 비해 짧다. 듣기의 경우 말하는 속도가 느리고, 독해는 지문도 짧고 단조롭다.

분야별 PBT 시험준비방법

- 듣기 (Listening): PBT듣기시험의 경우 컴퓨터 헤드셋이 아니라 시험장 스피커를 통해 치뤄지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평소 스피커를 통해 연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듣기문제시 사진, 지도, 도표와 같은 시각자료가 제시되지 않는다. ‘강의듣기’와 같은 긴 지문이 없고 비교적 문제가 짧다.

- 문법 (Structure and Written Expression): 기본적인 영문법을 묻는 부분으로 Structure 부분과 Written Expression 부분으로 나누어 총 40문제가 출제된다. iBT에 없던 부분이므로 문법기본서로 정리해야 한다.

- 독해시험 (Reading): 지문이 짧지만 시험시간도 짧기 때문에 시간 분배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고득점 할 수 없다.

교재 및 강좌선택 방법 = PBT 교재와 강좌는 이미 절판된 상태이므로 CBT교재와 강좌를 활용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CBT는 PBT보다 듣기와 독해 지문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CBT 교재로 공부할 경우 난이도 있는 문제를 통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다.

한편, 해커스어학원에서는 갑작스런 PBT 시험에 혼란스러워 하는 토플 수험생을 위해 5월에 PBT시험대비 1개월 특별 종합반을 마련하였으며, 동영상 강의사이트인 챔프스터디(www.ChampStudy.com)를 통해서는 과목별, 수준별 CBT 토플 대비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해커스교육그룹 개요
해커스교육그룹은 어학, 유학, 국가고시, 취업, 자격증, 편입,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 기업이다. 해커스교육그룹은 올바른 교육의 나눔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내일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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