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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7-04-17 10:54
서울--(뉴스와이어)--6개월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12,800원 유지

심텍의 2007년 1분기 실적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2분기도 DDR2(BOC, DDR2 모듈용 PCB) 관련 제품의 매출 증가로 실적 호전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후발 Package Substrate 업체들의 낮은 수율과 가격경쟁력의 열위를 감안하면, PCB 업체가운데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2007년 1분기 매출액은 85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4%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98.3억원으로 17.6% 증가하였다. 순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8% 증가한 85.2억원을 기록하였다. 1분기 실적은 분기별 기준으로 창사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07년 주당순이익을 1,243억원으로 2.5% 상향하였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 투자의견은 12,8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2분기의 실적도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 BOC 시장의 최강자

1) 2007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99억원, 10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4.8%, 6.1%씩 증가하는 등 실적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추정된다. BOC(Board on Chip)와 모듈용 PCB 등 DDR2 관련 제품의 2분기 매출이 70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5% 증가할 전망이다. DDR2 관련 제품의 매출비중은 78.6%(1분기기준)로, 동사의 전체 성장 및 수익성을 견인하고 있다.

2) 후발 PCB 업체들의 낮은 수율과 시장진입이 늦어지며서, 동사의 수익성은 2007년에도 양호할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1.5%로, 2006년 연간대비 0.4% 개선되었다. BOC 시장의 점유율 1위, 하이닉스내에서 높은 신뢰성 및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2007년 연간 11.4%의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후발업체들의 본격적인 시장진입은 2007년 4분기 이후에나 가시화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DDR2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는 동사가 누릴 것으로 판단된다.

3) 전반적으로 국내 PCB 업체들의 수익성이 2007년에도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PCB 5개사(삼성전기,대덕전자,대덕GDS,코리아써키트,인터플렉스)의 2006년 전체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대비 1.9%p 하락하였다. 심텍은 11.1%를 기록, 전년대비 1.1%p 개선되는 등 차별화된 수익성을 보여주었다. 심텍을 제외한 PCB 업체는 상대적으로 매출 비중이 높은 휴대폰용 기판 부문의 단가하락과 가동율의 저하로 마진율이 손익분기점을 하회하면서, 수익성이 부진하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2007년에도 PCB 5개사의 영업이익률은 5.4%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그러나, 심텍은 BOC를 포함한 Package Substrate 비중 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과, 수익성이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체 매출액가운데 BOC를 포함한 Package substrate 비중은 46.8%(2007년 1분기)를 차지하고 있으며, 휴대폰용 기판부문의 매출 비중은 2% 불과하여,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2007년 11.4% 추정)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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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박강호 769-308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