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는 올해 1/4분기 화재.구조.구급발생 현황 통계를 분석한 결과 동기간 전년대비 화재는 27%, 구조 7.8%, 구급 5.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33.3% 증가했고, 이중 담뱃불 및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주택(아파트.단독주택 등) 화재의 주범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먼저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동기간 1,383건에서 1,757건으로 27.0% 늘어났으며, 인명피해는 전년도 동기간 108명(사망25,부상83)에서 144명(사망25,부상119)으로 3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국가 화재분류체계가 바뀌어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큰 변동이 없는 주거지역의 경우 전년도 동기간 374건에서 579건으로 54.8%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공동주택(아파트)만 보면 273.5%로 세배 가까운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음식물 조리중 발생한 경미한 화재 등이 올해부터 국가화재 분류체계에 포함된것에 따른 것으로, 가정내 음식물과 관련한 화재가 얼마나 많은가를 알 수 있다.

※ 주거지역 화재발생건수
- 2006년도 1/4분기 : 아파트(68건), 주택(306건)
- 2007년도 1/4분기 : 공동주택(254건), 단독주택(258건), 주거기타(67건)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830건, 전기 416건, 방화 261건순으로, 1위인 부주의중 담뱃불이 374건, 음식물조리 196건, 불장난 84건, 불씨방치 57건, 용접작업중 41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2위인 전기적요인중 절연열화78건, 과부하75건, 접촉불량 55건, 압착,손상28건, 누전17건 등 단락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방심과 무관심이 곧 바로 화재로 직결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1위 부주의(830건) : 담뱃불(374), 음식물조리(196), 불장난(84), 불씨방치(57), 용접작업(41), 가연물근접금지(15), 유류취급(11), 빨래삼기(9), 쓰레기소각(8), 폭죽놀이(2), 부주의기타(33)

2위 전기(416건) : 절연열화단락(78), 과부하/과전류(75), 접촉불량단락(55), 압착손상단락(28), 누전(17), 트레킹단락(8), 층간단락(3), 미확인단락(101), 반단선(7), 기타(44)

3위 방화(260건) : 방화미상(204), 불만해소(19), 단순우발(7), 가정불화(7), 정신이상(4), 싸움(3), 비관자살(1), 범죄은폐(1), 기타(14)

인명피해는 전년 동기간 108명(사망25,부상83)에서 144명 (사망25,부상 119)으로 33.3% 증가했는데, 증가원인으로는 아파트의 경우 11명(부상11) 에서 27명(사망6,부상21)으로 2배 이상 늘어난 것(화재시 중요한 피난공간인 발코니가 최근 거실로 확장되는 등 별도의 피난공간이 없어진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과 지난 3월 17일 발생한 신도림동 대우 미래시티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 화재시 60명(사망 1, 부상 59)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 주거지역 인명피해
- 2006년 1/4분기 : 아파트 11명(부상11), 주택 40명(사망12,부상28)
- 2007년 1/4분기 : 공동주택 27명(사망6,부상21), 단독주택21(사망10,부상11),

주거기타 4명(사망2,부상2)

재산피해 또한 전년 동기간 27억여원에서 43억여원으로 61.3% 늘어났으며, 신속한 출동 및 효율적인 화재진압으로 642억3천2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화재발생시 “건축법”에 의해 구획된 방화구획과 방화벽이 설치된 부분까지 전체 소실되는 것으로 간주하고, 방화구획내에서 효율적인 진압활동으로 인해 더 이상 타지않은 부분만큼 비용으로 산정한 금액을 화재피해 경감액으로 산출하고 있으며, 자체진화하거나 도착전 즉소된 발생건수에 대한 피해액은 피해경감액 산정 부분에서 제외

각종 사고발생의 지표를 나타내 주는 구조통계분석을 살펴보면, 출동건수로는 전년도 동기간 10,386건에서 11,195건으로 7.8% 증가했으며, 사고종별로 본 구조인원은 교통 365명에서 490명으로 33.5%, 화재현장 270명에서 466명으로 72.6%, 산악 144명에서 181명으로 25.7%, 수난 47명에서 50명으로 6.4%, 승강기 622명에서 819명으로 31.7%, 안전조치 913명에서 951명으로 4.2%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올 겨울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여가활동이 늘어나면서 각종 사고발생 또한 늘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증가율로는 화재현장(72.6%), 교통(33.5%), 승강기(31.7%) 순으로 나타났으며, 유형별 순으로는 안전조치(28.5%), 승강기 (24.5%), 교통사고(14.7%) 순으로, 특히 승강기 사고는 비중율과 증가율 등 모두 상승세로 나타나 관리자 및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민의 응급환자 및 질병발생 척도를 나타내 주는 구급대 통계를 분석해 보면, 전년대비 동기간 78,363건에서 82,818건으로 5.7% 증가 했으며, 환자별 이송내용으로는 질병이 32,948명에서 34,537명으로 4.8%, 사고부상이 14,157명에서 14,571명으로 2.9%, 교통사고 4,778명에서 5,741명으로 20.2% 각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질병(63%), 사고부상(26.6%), 교통사고(10.4%)순이며, 연령별로는 50대(16.2%), 40대(15.7%), 70대(13.8%)순으로 노인질환보다 중. 장년층의 질병 및 사고발생율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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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 구조구급과장 황순철 02-3706-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