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세계화·지구촌 시대에 여러 가지 이유로 외국에 나가 살거나 혹은 그 반대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살기도 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되었다. 그러나 이국땅에 살면서 그 나라의 제도에 적응하며 사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 저럴 땐? 누군가 속시원히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할 것이다.

서울에 사는 외국인에게 그런 궁금했던 사항을 풀 수 있는 자리가 오는 4월 26일 오후2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마련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서울타운미팅」은 서울거주 외국인들이 참여하여 자유토론 방식으로 생활불편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평소 궁금한 것을 즉석에서 풀어줌으로써 세계 도시로서의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고 외국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자리다.

작년까지 해마다 한번 개최하였으나 금년부터는 상,하반기에 각 1회씩 두 번 개최하여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평소에 느껴왔던 필요한 것들, 불편했던 것들, 건의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다.

금년의 행사는 그동안의 운영성과와 문제점을 개선하여 외국인들의 자유토론 시간을 대폭 확대하였고(30분→100분), 외국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토론주제로 선택하는 한편, 관련기관의 최고 전문가가 현장에 참여하여 구체적이고 성실한 답변을 하게 된다.

이번 자유토론의 주제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의료서비스, 출입국으로 서울외국인종합지원센터의 상담사례를 분석하여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상담을 하는 주제로 선정하였다.

토론의 장이 끝나면,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 무예인 태권도와 태껸을 주제로 제작한 뮤지컬 ‘점프’ 공연 관람도 있을 예정이어서 보다 많은 외국인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그동안 서울시는「서울타운미팅」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24시간 의료기관 이용정보안내서비스(MRS) 제공, 용산국제학교 건립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서울타운미팅」에 참여하고 싶은 외국인은 오는 4월 25일까지 서울시청 본관2층에 있는 서울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인터넷(http://shc.seoul.go.kr) 또는 전화(☏731-6800)로도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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