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동국대학교, 연구교류 협정 체결

2007-04-17 11:56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갱생보호공단(이사장 : 한창규)과 동국대학교 비교법문화연구소(소장 : 박병식 교수)는 2007. 4. 17(화) 17:00 동국대학교에서 공단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갱생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그 원활한 사업수행과 연구교류에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하기 위하여 협정을 체결하였다.

한국갱생보호공단과 동국대학교 비교법문화연구소,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효율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복지지원 사업 수행 및 연구교류 등을 위하여 협정 체결하였다.

이날 협정으로 한국갱생보호공단과 동국대학교 비교법문화연구소가 협력키로 한 연구 및 사업은 국내외 법제도에 관한 정보교환, 갱생보호사업관련 학술과제 공동연구 및 위탁, 학술세미나와 학술행사의 공동 주최, 전문 인력의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 갱생보호사업관련 자원봉사 활동의 추진 등이다

이 협정은 3년간 법적인 효력을 갖게 되며, 이후에는 동일한 조건으로 갱신되며 향후 한국갱생보호공단과 동국대학교 비교법문화연구소는 우리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출소자의 재범방지를 위한 산학협력 및 출소자 진로지도 관련 축적지식정보·인프라의 공동 활용, 갱생보호사업관련 공동연구추진 및 현장체험의 인적교류, 인적자원 개발과 신규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갱생보호공단과 동국대학교는 국내외 갱생보호제도에 대한 집중연구 및 정보교환을 통하여 향후 출소자의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갱생보호학회 설립 가능성을 열었으며 한국적 갱생보호사업의 확고한 토대마련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

▶ 갱생보호사업(rehabilitation) : 자활능력이 없는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효율적인 재범방지 활동을 통해 범죄로부터 사회를 보호함과 동시에 사회의 복리를 증진시키는 형사정책으로서, 전국 14개 지부 및 10개 출장소에서 출소자에 대한 숙식제공, 직업훈련, 주거지원사업, 취업알선, 재사회화교육 등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개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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